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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새누리가 공모한 4대강운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07/31 [10:22]

이명박과 새누리가 공모한 4대강운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07/31 [10:22]
이명박과 새누리가 공모한 4대강운하

MB의 왕차관 박영준이 4대강 운하를 지시 했다는...
국토부 문서가 공개 되면서 4대강 사기극이 또다시 확인 됐는데...

MB는 국민앞에 대운하 포기를 약속했고...
자신의 집권 기간에 운하를 건설할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운하 건설을 진행 했다는 사실은 이명박근혜의 사기임을 말한다...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을 한것은...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한 MB를 지키고 4대강 운하를 완성하기 위한... 
원세훈의 마지막 몸부림이 이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또한 4대강운하 역시 박근혜를 비롯...
새누리가 몰랐을리 없고 4대강 운하는 MB정권에 이어...
새누리가 재집권, 운하를 완성 한다는 밀약이 있었음도 짐작케 한다...

상식적으로 차기 정권이 누가 들어 설지도 모르는데...
MB가 운하를 건설 하면서 포기 한다고 대국민 사기를 칠수는 없으며...
MB는 새누리의 재집권을 확신 했기에 운하를 밀어부친 것이다...

차기 정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새누리의 친박은...
4대강 운하에 적극 협조한 것이고 MB의 친위대는 권력의 마지막까지...
박근혜가 집권할수 있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이다...

친박은 정권을 잡기위해 어떻게든...
권력을 잡고있는 MB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것이고...
MB에 대한 국민의 쏟아지는 비난에도 박근혜는 침묵을 했어야 했다...

현재의 살아있는 권력인 청와대가...
4대강 운하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나 국토부의 기밀 문서를...
공개하지 않으려 했다면 얼마든지 숨길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어차피 국가기관 이라는 것이 살아있는 권력에...
조아릴수 밖에 없는것이고 감사원과 국토부 또한 감사 결과나...
4대강에 대한 기밀문서 공개 전 이미 청와대와 사전 교감을 끝냈을 것이다...

박근혜와 새누리가 실질적으로 4대강 운하에 동조하며...
대국민 사기극을 함께 연출해 놓고 정작 MB의 도움으로 권력을 잡고나자...
화장실 들어 갈때와 나올때의 다른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준 것이다...

MB가 권력을 잡고 있을때는 친박을 이끌고 있는 박근혜를...
대우 하는척 하면서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박근혜는 차기 정권을 잡기위해...
살아있는 권력인 MB의 비위를 맞춰주며 때를 기다렸던 것이다...

오로지 권력만을 위해 서로가 이용했던 관계...
박근혜는 MB의 선거 개입으로 집권에 성공을 했지만...
더이상 MB의 눈치를 살필 필요가 없는 살아있는 권력이 된 것이고...

MB는 권력에서 물러난 지금 까지도...
여전히 국민의 비난을 받고있고 4대강 사업 또한 줄기차게...
국민의 저항을 받는 현실이니 MB와 더이상 함께 할 이유가 없는것이다...

더구나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이 발각되고 보니...
청와대와 새누리는 국정원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물타기에...
MB를 재물삼아 노골적으로 MB죽이기 위한 이벤트를 하고있지 않은가...

저들은 권력을 잡을수만 있다면...
국민에게 사기를 치는 정도는 대수롭지도 않게 생각을 하고있고...
그렇게 찬탈한 권력의 힘으로...
국토를 자신의 치적을 위한 공사판 정도로 생각 한다는 사실이다...

국정원까지 동원한 MB 입장에서 보면...
믿고 있었던 박근혜와 새누리에 지금처럼 뒤통수를 맞느니...
차라리 공정한 선거를 치루게 하고 심판받는 것이 훨씬 낫지 않았을까...

국정원 사태를 가리려는 이벤트에...
전두환은 두문불출 집에서 칩거 중이라고 하던데...
MB는 뒤통수 맞고있는 자신의 꼴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MB가 권력의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선거에 개입하고...
박근혜의 집권을 위해 살신성인 했지만 정작 집권에 성공한 박근혜에...
토사구팽 당하는 자신의 초라한 꼴을 보면서 땅을치며 통곡 하지는 않을지...

MB와 함께 4대강 사기극을 펼쳤던 박근혜와 새누리...
MB의 적극적인 대선개입으로 정권을 잡게된 박근혜와 새누리...
이제와서 MB를 내치고 자신들만 살아 보겠다는 몸부림이 가관이다...

MB와 새누리가 한몸통 임은 세상이 다 알기를...
MB에게 모든것을 덮어 씌우며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려 한단 말인가....,
논객 : 도인효 
 
국토부가 대운하 사업을 4대강 사업으로 위장해 추진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관련자료를 조직적으로 파기한 사실이 31일 추가로 드러났다.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보고서(2013.7.18)를 보면 국토부는 대운하 사업을 은밀히 벌이면서 생성한 자료를 대부분 파기한 것으로 돼 있다.



 
이명박 정부가 4대강사업에 숨겨진 대운하사업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새정부 출범 이전까지 서둘러 파기한 것이다.

자칫 역사의 강물에 묻힐 뻔 했던 이들 문건의 존재가 확인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국토부가 올해 초 진행된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한 것이 원인이 됐다.

4대강 턴키 담합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국토부는 불리한 자료의 존재는 부인하는가 하면 담당 사무관이 사망해 자료 출처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둘러댔다.

감사원은 그러자 국토부 사무실의 컴퓨터들을 봉인해 가져오는 칼을 꺼내 든다.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원이 피감기관에서 컴퓨터를 봉인해 가져오는 일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말해 국토부의 감사 방해가 수위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케 한다.

수거한 컴퓨터에는 대부분의 자료가 이미 지워져 있었지만 감사원 감사관들은 폐기된 자료 일부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얻은 것이 아래와 같은 기밀 문서다.

▲4대강을 몇 m까지 파라고 여러 차례 지시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 문건

▲2009년 10월 국토부가 "보(洑)는 장래 갑문설치를 감안해 계획"하라고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 하달한 문건

▲대운하와 4대강 사업의 목적은 동일하다는 보고서

▲수심이 깊어지고 보가 깊어지면 예산낭비, 수질악화, 생태계 파괴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국토부 내부검토 문서

▲4대강 마스터플랜 수립 초기부터 완료단계까지 작성된 각종 보고서

결국 죽은 사무관의 컴퓨터가 국민을 속이고 진행된 대운하 사업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린 
판도라의 상자로 돌아온 것이다.

이번에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국토부의 기밀문서는 이 가운데 극히 일부다.

그 동안 정치적 실리를 따지며 4대강 국정조사를 저울질하던 민주당은 이번 비밀문서 공개로 국정조사 추진을 기정사실화하는 강경방침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5년간 묻혀있던 이들 비밀문서의 공개는 피할 수 없게 됐다.

[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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