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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은 대표직을 사퇴함은 물론이거니와 영원히 정계은퇴를 하기 바란다.

불법 불의에 침묵하여 정의로운 사람들을 유린할 것이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5/06 [07:09]

김한길은 대표직을 사퇴함은 물론이거니와 영원히 정계은퇴를 하기 바란다.

불법 불의에 침묵하여 정의로운 사람들을 유린할 것이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06 [07:09]


정준형 RT @DVJ_KDM: 어제 동영상찍은건데 밤이라 어두움

안산시민 김한길씨 집앞에서 경찰과 대치중: http://t.co/8mWejQwD84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가 끝난 날,

5년을 힘겹게 버텨온 국민들은 멘붕에 빠져버렸다. 
 

명박이 정권 5년은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였다. 

이나라의 영원한 젖줄, 생명의 근원이었던 사대강이 전국민의 반대 속에무참하게 파헤쳐지고, 백만 국민이 길거리를 나와 경찰의 몽둥이에 맞아가며 미국소수입을 반대했지만  광우병이 의심되던 미국소는 
그대로 수입되고 말았다.
 

이나라의 흥망성쇄,파란만장했던 근현대사의 아픈 굴곡을 내려다보며 민족과 함께 했던 역사의 산증인,

숭례문이 한순간 잿더미로 변해 버리는 충격적인 참사도 있었다.

생활터전을 뺏긴 용산시민들의 눈물겨운 저항은 처참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이땅의 자연과 사람, 역사 어느것 하나 제 삶을 버텨내기
힘든 5년이었다.
 

그 고통스런 5년을 버틸수 있었던 건 오직 하나 새로운 정권을 세우는 희망 이었을거다. 그 희망 하나 오롯이 품고 살았는데 18대 대선은 국정원만이 아니라 경찰,군이 동원된 전 국가기관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이었음이 검찰조사로 명백하게 드러났다.

민주주의는 허울뿐이었다.
 

법전에만 형식으로 존재하는 민주주의였다. 대한민국 헌법을 들여다보면 아름답기 조차하다. 법률의 시작과 끝은 국민의 생명,재산,안전,참정권으로 온통 뒤덮여져 있다.

그 법률만을 따지면 이 세상에 이토록 완벽한 법률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법에 명시된 참정권은 그야말로 추상같고 불법선거에 대한 처벌은 무서움 그 자체였지만 현실은 법과 달랐다.
 

18대 대선 결과는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뽑을수 있는 단 하나의 합법적인 수단을 무참히 훼손한 국가의 참사다.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차별없이 동등하게 행사할수 있는 투표권,가난하고 힘없는 국민이 주인대접을 받을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 꽃, 참정권이 꺾어버렸다.

이땅의 주인들이 노예로 전락되어 버린 일이었다.
 

이 나라 비극의 시발점이었다. 수많은 문제와 재앙을 잉태한 기형적인 박정권이 많은 이들의 탄식과 우려속에 탄생되었다.
 

대선이 끝나고 선거결과를 받아 들이지 못한 시민들이 거리로,민주당사로 찾아가 부정선거를 규명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경찰의 폭력이었고야당의 외면이었다.
 

이 나라에 국민이 믿고 기댈 야당이 없었다.

부정선거를 밝히려는 의지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수 없는 무기력한 야당만 있었다. 아니 의로운 시민에게 되려 눈을 부라리며 조용히 입닥치라며 여당이 하는 짓거리를 따라했다. 여당의 든든한 도우미가 되어, 때로 앞잡이가 되어 여당의 악법을 쌍수들어 함께 통과시켜주는

동업자일 뿐이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이렇게 큰 사건이  되어버린 근본 원인에는 18대 대통령선거가 깊게 연관되어 있음을 우리들은 알아야한다.

2012년에 국민들이 주권을 빼앗기고 노예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주인의 지위를 상실했는데 어떻게

주인대접을 받을수 있겠는가?

바다속에 가라앉은 세월호처럼 주권은 침몰됐고

국민의 존엄은 바다속에 비참하게 버려져 수장됐다. 국가는 이제 국민을 주인으로 여기지 않는다.

이것이 이해할수 없는 세월호참사의 깊은 속내다.
 

국민을 노예취급하는 정부 여당은 그렇다 치더라도  야당이라도 발벗고 나섰으면 아까운 인명이 저렇게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들이 물속에 잠겨 있는 안타깝고 몸서리쳐지는 그 긴박한 순간에

야당이 있었던가?

야당답지 못한 야당, 자신들의 안일과 영달만을 위해 존재하는 야당, 국민의 땀과 눈물을,희생을 달콤하게 빨아먹으면서 기생하는  야당이 왜 필요한가.

오늘 김한길 자택에 성난 시민들이 몰려든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김한길과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찌르던 차에

결국에 터져버린 것이다. 

오늘의 이 사태는 야당의 당수를 자처하는 김한길 스스로가 불러온 것이니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자신을 돌아볼 기회로 삼기 바란다.

시민들은 여당을 감시하고 견제하지 못한 죄,

무능야당,투명야당으로 만든 죄,

국민의 참정권이 훼손되도록 방치한 죄,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지  않은  죄를

무능하고 부도덕한 김한길에게 엄중하게 물어야 할 것이다.

김한길은 대표직을 사퇴함은 물론이거니와

영원히 정계은퇴를 하기 바란다.
 

글쓴이 - 더 좋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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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쓰나 2014/05/06 [11:23] 수정 | 삭제
  • 중앙일보에 소설을 쓰며 살던 무명인에 불과했는데 한국 가서 머 정치한다고 그런 부류에 불과하죠..그러더니 새나라 2 중대가 되셨네요. 쩝.
  • 븅신2마리야 2014/05/06 [11:11] 수정 | 삭제
  • 븅신 김힌길은 산으로 도망 가서 소설이나 써라 ... 안철수 버벅이 겁쟁이도 도망 가서 컴푸터나 고치고 살그라 ...븅신 기회주의자 박력도 없는 넘들이 무슨 정치를 한다고...새누리 2, 3 중대나 하면서. .. 떡볶이만ㅊ챙기는 넘들.... 감투나 챙기는 넘들...느그들은 자격이 없느니라...짜식들 븅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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