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월호 촛불 500명 참석...잊지 않고 '행동 할께'

무지한 대통령, 박근혜는 자격 없다. 사죄하고 물러나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17 [03:45]
세월호 참사가 한 달이 지나고 박근혜가 사과했지만, 전국에서 촛불은 더 늘어나고 있다.

뉴스민(http://www.newsmin.co.kr/)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 시민 250여 명이 촛불을 들었다.



이들은 ‘진상규명’, ‘잊지 않을게, 행동할게’, ‘무능한 정부, 무지한 대통령, 박근혜는 자격 없다. 사죄하고 물러나라’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어린이와 동행한 주부, 10대와 20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시간이 지나며 지나가던 시민들도 촛불을 들기 시작하며 총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윤정(16) 씨는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들으며 내 친구들이 떠나는 것 같은 슬픔을 느꼈다”며 “하루하루가 슬펐다. 어른들의 답답한 사고방식도 분노를 느꼈다. 왜 빠른 조치를 못해 사람을 살리지 못했는지 모든 것이 답답하고 궁금할 뿐이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켜줘야 하는데 국가가 무엇인지 깊은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후 8시 50분 촛불집회를 마치고 시가지 침묵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이날 4시부터 진행된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과 범국민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하는 서명에는 대구시민 1,200여 명이 서명했다. 서명운동은 유가족 대책위가 제안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뉴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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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사랑 14/05/17 [05:37]
박근혜 체제는 물러나야 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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