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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믿고 해도 될까?: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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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믿고 해도 될까?

네티즌,취합-보관상 문제점 다수 지적..부정선거 우려까지..

이호두 기자 | 기사입력 2014/05/30 [13:56]

사전투표.. 믿고 해도 될까?

네티즌,취합-보관상 문제점 다수 지적..부정선거 우려까지..

이호두 기자 | 입력 : 2014/05/30 [13:56]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30일과 31일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사전 투표제란 유권자가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전산으로 정보를 받은 출력장치로 투표용지를 지급받아 해당 용지에 투표후, 봉투에 봉합하여 투표함에 넣는 방식이다.
 
▲ 신분확인후 사전투표 방법 및 절차     © 선관위 홈페이지

 
그런데 이 선거기간이 2일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는 '사전투표제'의 투명성에 대한 의심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고발뉴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함 보관관리의 헛점을 지적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30일 밤 사전투표함은 투표소 환경에 따라 투표가 이루어지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보관하거나 관할 지역 선관위로 인계된다. 주민센터에서 보관하는 경우 투표관리직을 맡은 지자체 공무원이 당직을 맡아 관리한다. 관할 지역 선관위로 인계되는 경우는 CCTV 등 보안 시설이 미비하거나 투표함 보관이 용이치 않은 경우다.
 
사실상 해당 주민센터에 투표함 관리를 전적으로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선관위에서는 투표소별 관리 방법에 대한 통계조차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go발뉴스’ 확인결과 중앙선관위는 며칠 전에야 부랴부랴 해당 정보를 취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간의 부정선거 시비에 신경이 곤두선 다른 유권자들 또한 투표함 바꿔치기, 유령표 등의 다양한 부정선거 등장을 경계했다.
 
▲ 사전투표의 불안전성을 지적하는 네티즌들     © 트위터

 
실제 유권자가 투표후 봉인된 투표함에 표를 집어넣는다 하더라도, 일단 지역 취합을 위해 투표일 전에 투표함이 개봉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투명성이 상당히 우려된다는 것이 그들의 의심이다.
 
대통령 선거조차 부정선거 시비로 시끄러웠던 대한민국이었기 때문에, 최초로 실시되는 이 사전투표에 선관위의 투명하고도 엄격한 선거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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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작선관위 2014/05/30 [21:25] 수정 | 삭제
  • 바꿔치기 몰표넣기 등등 조작을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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