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홍가혜 사건 "탄압 당한 억울한 사연이다"

진상의 일부를 밝히려던 노력을 탄압 당했다"며 "이상한 나라

편집부 | 입력 : 2014/11/28 [04:08]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이른바 '홍가혜 사건'을 조명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의 페이스북 캡쳐     © 편집부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밤 11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기관 업무에 대한 비판과 구조 촉구를 하였는데 해경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홍가혜씨의 심경을 공유하면서 "억울한 사연"이라며 홍가혜씨를 위로 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의 트위터 캡쳐     © 편집부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도 "세월호의 진상은 가려지고 그 진상의 일부를 밝히려던 노력을 탄압 당했다"며 "이상한 나라"라고 비판의 글을 올렸다.

 

또 이시장은 이날  홍가혜씨의 페이스북에 "힘내십시오" 라는 댓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홍가혜씨는 "먼저, 늘 약자들과 억울한 일들에 앞장 서 주심에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표현의 자유가 박탈당하고, 구조촉구가 해경 명예훼손이 되어 101간의 옥살이를 했지만 아직도 재판이 진행중"이라고 호소하면서 법정에서 인터뷰 발언들이 사실이고 현장에 있었던 사실을 알린것임이 불구하고 정해야 할 언론들이 마녀사냥에 가담해놓고서는 지금은 침묵한다"고 토로했다.


홍 씨는 "국가기관의 업무를 비판하고 구조를 촉구했다는 이유로 이미 해체된 기관의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고 중립으로 분석해주시면 저같은 약자들과 표현의 자유가 절실한 요즘, 많은 분들께 큰 힘이될 것"이라고 이재명 시장의 댓글에 답을했다.

 

구조촉구를 해경 명예훼손으로 마음대로 해석해 기소한 목포지검의 구형등이 있을 홍가혜씨의 결심 공판은 다음주 화요일인 12월2일 목포지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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