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관련 인사들의 연이은 실언들이 국민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작된 여성비하발언을 필두로 하여, 이번에는 근로빈곤층에 대한 실언이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미디어오늘 기사를 통해 전해진 차명진의원의 최저생계비 1일체험수기를 본 넷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854 ) 다음 토론광장인 아고라의 대문에는 관련된 한 넷티즌의 의견이 걸려 수만건의 조회에 댓글이 40여개나 달리는 관심을 받았다. 삐리리라는 닉의 네티즌은 글을 통해 "아무리 잘나가시고 훌륭하시다하더라도 최소한 정치인이라면 약자에 편에서서 그들입장에서 생각하고 정치하십시요" 라며 점잖은 충고를 하였다.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932095 ) 반복되는 한나라당관련 인사들의 실언과 망언으로 상처받는 국민들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당의 정체성의 문제인지 개인의 부덕함인지 이제 그만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표만 얻으려 하지말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