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물고기를 먹으라굽쇼?

열받지 않나요?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1/30 [22:27]

 

 

 

 

 

 

 

 

 

 

 

 

 

 

 

 

 

 

정부가 후쿠시마현 주변에서 잡히는 수산물 수입 재개를 한답니다.
그래서? 라고 물으면 정말 안되고요.
 

특히 우리나라 원산지 표기도 제대로 안되고, 관리도 안되고,
수천 톤에서 한 두 박스 검사하는 샘플링 검사로는 감당 안되구요.
방사능 측정기 들이대지만 

문제는 그 방사능 측정기가 제대로 작동 안된다는 거.

 제가 배를 타다보니 화물 실으러 일본에 가끔 들어갑니다. 
 다른 나라 해역과는 다르게 참 고깃배들이 없답니다.
그래서 앵커 놓고 낚시를 시작하면 팔뚝만한 고등어들이 미친듯이 올라옵니다. 

저는 안먹지만 방사능 신경 안쓰시는 분들께서는 열심히 드셨죠.

자국 나라도 안 먹는 방사능 물고기를 

왜 한국에서 수입할려고 하는 겁니까?  

이젠 경제 수탈도 모자라 의료 수탈까지 감행하려 하는 건지요?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물질의 대부분은 세슘입니다.
반감기가 무려 30년. 

이것들은 몸에 들어가면 절반 정도는 배출이 안되고 몸에 쌓입니다. 

그리고 30년 넘게 몸에 남아있습니다.
소화되거나 면역체계에 의해 제거되는 물질이 아니랍니다.
계속 쌓이면,  암을 필두로 

다양한 합병증과 생전 듣도보도 못한 희귀질환까지 걸립니다. 

 

그리고......

체내에 방사능 물질이 쌓이면, 치료법이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다양한 합병증을 임상체험하게 됩니다...... 

근데 한국 사람은 이걸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후쿠시마 현에서 올라오는 수산물은 필경 매우 쌀 겁니다.
싼 수산물은 당연히 아이들 급식으로 들어갑니다. 

학부모회에서 원산지 추적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원산지조차 불분명하고 단속도 안되는 한국이니까요. 

어른들이야 방사능 먹고 골골거리는 것은 

자기 책임이지만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국민이 다 골골거리게 되는 걸 보고 

의료수탈이라고 하는거죠?
중산층이요? 

가족 중에 암 한 번 걸리면 휘청이고, 

희귀병 걸리면 빈민층으로 가는 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열받지 않나요?
 저런 뉴스 보면.
 배 타고 바다 위에 떠 있는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점심에 나온 닭튀김 궁둥이를 젓가락으로 쑤시는 일 뿐이군요

 

글쓴이 - Twi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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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 15/02/01 [02:39]
입니다. 늘 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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