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모욕죄 폐지 찬성, 검찰은 피해자 구제 방안 내놔라"

검찰의 악풀러 선처 소식에 불편한 심기 "이중잣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3/27 [22:54]

세월호 참사때 mbn 인터뷰 행위에 대해 자신을 심하게 모욕한 네티즌 800여명 이상을 고소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홍가혜씨가 검찰의 악풀러 선처 소식에 26일 트위터 통에 "모욕죄 폐지에 찬성이다. 구제 방안 강화 대안을 내놓으라"는 글을 올렸다.

 

 

홍 씨는 검찰의 고소고발 방지대책 논의에 대해 "검찰이 '홍가혜 악플 고소사태'를 두고 성적모욕이나 욕설등 비난은 엄중 처벌하겠으나 '단순 사회 비판성 댓글 작성'이라면 각하 처리 하겠다고 나섰다"며 "그래서 일베와 고소남발이란 비판을 받고있는 보수진영의 인사들에게 고소당하신분들께서 제게 연락이와 '각하되는 사안'이 어떤건지, 어떤 기준점인지 '정보'를 알려달라며, 의견을 모으기로 하였다" 고 전했다.

 

이어 "검찰의 여태껏 마뜩찮았던 '불기소 사유'까지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검찰이 '이중잣대'의 칼을 휘두르는지, 아니면 정당한지 까지 체크하며 반성없는 악플러들에겐 민사소송을, 처벌이 두려워 저희측과 악의적인 접근으로 언론사 접근하여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 공무기밀누설을 한 검찰도 대법에서 '공정하게' 할때까지 하겠다"고 전했다.

 

또 "아울러 '자칭' 애국보수파들과 일베등에게 고소당하신분들께서는,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마뜩'찮았던 '검찰'의 불기소 or 기소 사유와,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의견공유하죠"라며 "그리고 공정하지 못한 이중잣대 '검찰'님들 이번 사태로 아예 모욕죄 폐지운동에 나서주세요~ 전 찬성이다"라고 덧붙였다.

 

홍 씨는 "모욕죄 형사 폐지하고, '피해자' 구제 강화를 더 해주 대안을 내놓으시면 되는데, 수많은 사람들을 자살로, '죽음으로 몰고가는' 악플러들에게 '선처'를 하시겠다?"라며 "검찰님들. 기소권은 그렇게 쓰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선처는 피해자의 권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 시점에서 노 전 대통령께서 왜 많은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 표현하신건지 그 연설을 다시 떠올린다"며 "'죽음으로 몰고가는 사람들때문'에 죽임을 당한것이란 그 생각은 곧 죽어도 안하는 사람들, 많은사람들을 더이상 죽음으로 몰지 마시기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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