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이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이라는데. 왜 여태 몰랐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4/16 [00:51]

‘성완종 리스트’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언론 등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라고만 지칭하는 것에 일침을 가하는 한 트위터러의 한토막 글이 현 세태를 반영한 듯 하다.

 

만화칼럼니스트로 알려진 서찬휘씨가 자신의 트윗에 올린 글인데 짧지만 큰 여운을 주는 메시지다.

 


그는 15일 “성완종이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군. 처음 알았다. 근데 왜 모든 곳이 사업가로만 알려주고 있는 건가”라는 글을 올렸다.

 
"왜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이라 하지 않고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만 지칭하는냐"는 ‘이유’있는 의문이다


실제 성완종은 지난 2012년 서산시 태안군 지역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2014년 6월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서찬휘씨의 이 트윗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첨 알았네. 성완종이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라는데. 왜 여태 몰랐지? 기업인이라도 보통 국회의원이면 국회의원으로 먼저 부르지 않나" "일부러 그러는지 그냥 기업인으로만 반복하는데 그러지 마라고~" 꼬집었다.

 


또 "성완종이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다는건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그만큼 언론에서  일부러 언급을 피하는건가?" "자꾸 경남기업 회장으로만 소개하는데 성완종 이 분은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어요. 어떻게 전혀 상관없는 사람처럼 보도하는 건지" “언론 플레임이지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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