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16일만에 추가 감염자,사망자 '0'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6/20 [10:12]

20일 메르스 신규 확진자 추가는 없었다. 사망자 추가도 없었다.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4일(보건당국 발표일 기준) 이후 16일 만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일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과 같은 1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 16일 만이다.

 

메르스 신규 확진자 수는 지속적 감소세다. 삼성서울병원에서만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나오며 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 7일 부터 17일까지 메르스 확진자는 매일 평균 10명씩 발생했다. 하지만 18일 3명에 이어 19일 1명으로 내려갔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신규 확진자도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8일 17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11일 10명, 13일 7명, 17일 5명을 거쳐 19일 1명으로 내려갔다. 이날 그동안 감염 확산이 우려된 강동경희대병원과 아산충무병원 등에서도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수도 변동이 없었다. 사망자는 전일과 다름없이 24명이다. 사망률은 현재 14.4%다. 사망자 총 24명 중 남성이 17명(71%), 여성이 7명(29%)이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가 각각 8명(33%)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명(17%), 80대 3명(13%), 40대 1명(4%) 순이다.

 

이날 퇴원자는 6명 늘었다. 퇴원율은 21.6%로 치솟았다. 기존 확진자 중 52번째(여, 54세), 60번째(여, 37세), 99번째(남, 48세), 105번째(남, 63세), 113번째(남, 64세), 115번째(여, 77세) 확진자 등 6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와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36명 중 남성은 23명(64%), 여성은 13명(36%)이었으며, 연령별로는 40대 14명(39%), 50대 8명(22%), 60대 5명(14%), 20대?30대?70대가 각각 3명(8%)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현재까지 확진자 16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77명(46%)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9명(3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0명(18%)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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