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기자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당해..

정기자 '홍가혜 욕하라고 어렵게 취재한거 아니다' 일갈

정찬희 기자 | 입력 : 2015/10/19 [00:47]

서울의소리, 인뉴스tv, 뉴스투데이 한국 등에 취재 저작물을 제공하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 정찬희 기자는 최근 거대 종합편성 언론사 채널에이와 윤정혜 기자를 '저작권 위반'으로 형사고소했다.

 

대체 왜 프리랜서 기자는 대형언론사 기자를 고소하게 되었을까?

 

해당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월 홍이 자신을 모욕한 무수한 네티즌 중 수위가 심한 일부를 다수 고소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 정기자의 기사를 무단도용하여 방송된 채널에이 화면     © 채널에이 도용 증거 캡쳐

 

우연히 홍의 기사를 검색하다 발견한 '자신의 사진'에 '출처 채널에이' 라는 표식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 정기자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홍가혜에 관한 기사들을 검색해보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정기자가 2014년 9월6일 홍가혜의 광화문 방문을 단독취재한 당시 보도된 사진들과 영상이 채널에이의 특종인양 버젓이 뉴스로 방송되었고, 다수 자료화면으로 인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용된 사진과 영상이 삽입된 채널에이 프로그램만 14개, 심지어 2014년 9월11일 채널에이 방송분에는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윤정혜 기자가 현장에 있었던 양 '저희가 준비한 자료를 보시죠' 라며 정기자의 취재영상이 버젓이 방영되고 있었다.

 

정기자의 보도기사1 (서울의소리)

http://amn.kr/sub_read.html?uid=15889&section=sc4&section2=

홍가혜 '변희재 씨 제 명예훼손 하셨죠? 법정에서 봅시다!'

 

정기자의 보도기사2 (신문고 뉴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4108&section=sc38&section2=

 

분노한 정기자는 채널에이에 항의했다.

그러나 채널에이는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변호사와 논의해달라'는 정기자의 대응에 도용된 기사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현재도 채널에이에서 광고들과 함께 검색서비스 되고 있다.

 

저작물을 무단도용당한 정기자는 "나는 서울의소리 등에 저작물을 제공하는 프리랜서 기자이며, 해당사진과 영상들은 어떠한 기자도 취재하지 못한 독점 자료들이다. 그야말로 특종이다.

 

그런데 채널에이는 저작자인 내 의사를 묻지도 않고 저작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억울한 홍가혜를 욕하고 비난하기 위해 무단 도용했다. 홍가혜 욕하는 방송에서 맘대로 쓰라고 광화문 현장까지 뛰어가서 일베들에 둘러싸여 위험한 현장에서 어렵게 취재한거 아니다. 나는 채널에이의 왜곡보도에 조금도 일조하고 싶지 않다.

 

용서할 수 없다. 특히 채널에이가 왜곡된 내용으로 나의 특종을 악의적으로 사용하고, 그로 인해 수많은 기타언론사들과 네티즌들까지 출처를 채널에이로 하여 나의 성명저작권은 완전히 짓밟혔다.

 

가만있지 않겠다." 라며 채널에이와 윤정혜기자의 불법적 저작도용 방송에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죽어라닥 15/10/19 [10:46]
쓰레기놈들.... 수정 삭제
똥아일본 멸망 15/10/23 [23:11]
쓰레기 종편3사 TV좃선 죄널A 쥐MBN
셋다 개쓰레기지만 그중 죄널A가 제일 핵쓰레기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홍가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