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 공천권 싸움 다시 시작, 국민은 '잡탕식 통합'도 냉소적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어중이떠중이를 모두 모으는 것도 해법은 아니다.비주류 총공세 "문재인 사퇴하라", 의총 기습소집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가 소강국면에 들어갔다고 판단 문재인 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공천권을 장악하기 위한 당권 투쟁에 본격 나선 양상이다.
지난 대선때 박근혜 지지를 선언하려 했던 박주선 같은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어중이떠중이를 모두 모으는 '잡탕식 통합'만이 해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뷰스엔 뉴스에 따르면 비주류인 이종걸 원내대표는 문 대표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픈프라이머리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12일 단독으로 소집했다. 이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총 소집을 일방통보했다.
이들은 살인, 강간, 강도, 절도, 폭력 등 이른바 '5대 전과자'를 제외하고 당원이면 누구나 경선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프라이머리를 당론으로 채택하자고 주장, "뇌물 수수와 성매매는 해도 되는 거냐"는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현재는 '국정화 역풍'은 거세나 야당 지지율은 바닥을 헤매면서 연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는 새정치연합에 대한 호남의 싸늘한 여론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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