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TV조선에 대한 인식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12/18 [05:35]

TV조선에 대한 인식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12/18 [05:35]

종방이 가지는 대중매체로서의  자격요건을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일단 종방 하면  정권 앵무새방송이라는 것. 친여인사집단의  일방적인 주장을 펴는 편파적인 방송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을 줄 안다.

 

그 중에서 특히 TV 조선이 가지는  극악무도함은 누구 말따라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다. 너무나 극단적이고 적대적이라  과연 대중매체로서 생명력이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놀랍게도 건재하고 큰목소리로 짖는 방송음성은 여전하다.

 

전혀 지성적이지 않은  전혀 공정하지도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은 모습과 목소리로 짖는것을 보며 이 정권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것을 본다.

 

이런 현상은  이 사회의 치부이기도 하고 군중의 모습이기도 하다.

떼를 쓰고 몽니를 부리는 덜 깬 미숙아 처럼 하루종일 지껄일 방송앵커 패널들을 생각하면  저렇게 살아야만 할까 하는 동정심 마저들기도 한다.  

 

일부러 TV조선을 보는일은 없지만 식당에서 외식할 때면 어쩔수 없이 눈에 띄는 영상을 보자면 즉시 밥맛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방송심의위원회는 분명코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방송을 유도할 책임이 있는게 분명하지만 이 역시 정권의 호위견들이라 총체적으로 이 사회구조가 특히 정권이 부패했다고 보는 것이 마땅하다.

 

그래서 적어도 지지층이 두터운 야당인사들 에게 충고하건데 TV조선에 출연할려면그만한 위기를  느끼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심사숙고하라고  단언한다.

 

초모랑마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