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로 살기 힘든 대한민국...소득분배,고용안정,노동시간 OECD 최악

연간 노동시간은 평균 2057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300시간 이상 길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12/28 [17:25]

이명박근혜 정권 8년만에 정부분야 국가경쟁력이 폭락한 수치를 보니 이 늘어난 수치가 모조리 노동자들의 고통 지수로 전이된 듯한 느낌이다.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 노동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고용안전성, 노동시간, 소득분배, 남녀 임금격차 등 각종 노동지표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최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연간 노동시간은 평균 2057시간으로 OECD 평균(1706시간)보다 300시간 이상 길었다. 독일(1302시간), 네덜란드(1347시간), 프랑스(1387시간), 벨기에(1430시간) 등 대부분의 서유럽 국가는 1500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

 

 @경향신문

 

자영업자와 가족종사자를 포함한 전체 취업자의 연간 노동시간은 2124시간으로 OECD 32개국 중 두번째로 길었다. 멕시코가 2228시간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보다 길었다.

 

근로자의 고용안정성을 보여주는 근속기간의 경우 우리나라는 평균 5.6년에 불과해 OECD 25개국 중 가장 짧았다.

 

이탈리아(12.2년), 슬로베니아(11.6년), 프랑스(11.4년) 등의 근속기간은 우리나라의 2배 이상이었다. 특히 근속기간은 OECD 평균(9.5년)에도 못 미쳤다.

 

 

 @경향신문

 

임시직 근로자 비중도 우리나라는 21.7%에 달해 OECD 29개국 중 5위에 올랐다. OECD 평균은 13.9%에 불과했다. 연간 노동시간도 OECD 국가들보다 길었다.

 

우리나라 근로자의 은퇴 시기도 긴 편에 속했다. 우리나라 남성의 유효 은퇴연령은 평균 71.1세로, 멕시코(72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유효 은퇴연령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벗어나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나이로 실질적인 은퇴 시점을 뜻한다. 여성의 유효 은퇴연령도 69.8세로 칠레(70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경향신문

 

분배지표는 OECD 회원국 중 불평등 문제가 가장 심각한 미국 다음으로 열악했다.

임금분포를 십분위로 나눠 고소득 근로자(D9)의 소득이 저소득 근로자(D1)의 몇배나 되는지를 측정한 ‘임금 10분위수 배율’은 4.6이었다.

 

이는 미국(5.2)에 이어 OECD 23개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중위임금의 3분의 2 미만을 받는 저임금 근로자의 비중은 23.9%로 이 역시 미국(25.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성별 임금격차는 OECD 22개국 중 가장 컸다.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차이는 36.3으로 OECD 평균(14.5)의 두 배가 넘었다. 남성 임금이 100일 때 여성 임금은 63.7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경향신문

 

 

우리나라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9.9%에 불과해 OECD 29개국 중 4번째로 낮았다.

OECD 평균은 29.1%였다. 아이슬란드(83%), 핀란드(69%), 스웨덴(67%), 덴마크(67%) 등 북유럽 국가의 노조 가입률은 모두 60%가 넘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 서울마포 성유 형님 15/12/28 [22:19]

◈ 【포토】
- 그年이 가고... 새해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아침부터 밥맛이 없을 것이다
즉, 아-주 죽을 맛이 될 것 !!
impeter.tistory.com/2620

◈ 독재자 박정희 시절 !!
- 산업재해는 세계 최고, 노동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길었다
- 피고용인(근로자)中 1976년 74.9%, 1978년 76.7%가 근로소득 면세점 이하
※ 태반이 최저생계비조차 못 벌어 ~
blog.ohmynews.com/yjn4753/158285

◈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자 절망에 몰린 노동자 3명이 자살로 항거하는 참담한 현실”
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11483

◈ “천한 것들이 어디서...”
t.co/9eWsBDIUxS

수정 삭제
★ 서울마포 성유 형님 15/12/28 [22:31]

◈ 【한겨레】 박근혜 육영재단 理事長 때
- 육영재단 유치원 女교사에 “결혼하면 퇴사” 각서 강요
t.co/y7x34p69

◈ 【時事저널 보도】 박근혜, 육영재단 理事長때 유치원 女교사들 혹사 !!
- “껌 뜯고, 풀 뽑고...정규 근무 시간은 오후 6시까지
밤 9~10시까지 근무에 야근수당은 없었다” 푸대접 !!
t.co/74gg5QbP

◈ 【불공정 행위】‘박근혜 정수장학회 理事長’때
- 정수장학회 직원 상여금 500% 감축 (1,100% ⇒ 600%)
- 박근혜 理事長 연봉 인상 : 1억 3,500만원 ⇒ 2억 5,350만원으로...
impeter.tistory.com/1475

◈ 노동자 깔고 앉아...
www.vop.co.kr/A00000934585.html

수정 삭제
후유 15/12/30 [06:39]
바랍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