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주진우도 감사하는 변호사...'박주민은 누구인가'

공익사건 전담 변호사로 유명, 더 민주당 합류

정찬희 기자 | 입력 : 2016/01/25 [20:01]

민변 박주민 변호사가 더불어 민주당에 합류했다.

 

최근 더민주당은 범죄심리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표창원 교수를 비롯 종편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이철희, 경제학자 김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을 영입하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박주민 변호사는 어떤 사람일까?

 

▲   박주민 변호사      © 정찬희 기자

 

본 기자는 지금도 여론논쟁이 뜨거운 한 사건에 휘말린 피해자들을 대변주기 위해 나선 공익변호사로서의 박주민을 만난 일이 있었다.

 

그 날은 아주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검은 색 계열의 정장을 입고 조금은 핼쓱한 얼굴을 하고 있던 그는 가족이 흩어지고 감옥에 갇히는 일을 막지 못한 자신이 너무나 송구하다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가 받은 수임료는 거의 무료였다.

 

이후에도 여러 변호사로서는 참 돈이 될 것같지 않은 일방적으로 정치적 피해자가 생기는 사건들에 그의 이름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서울대 졸, 사법고시 합격, 73년생.

젊고 능력있는 변호사로 사실 어쩌면 돈벌이가 될만한 일에 뛰어들어 (비록 욕을 먹을 지언정)편하고 폼나게 살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후 그를 다시 만난 건 액션기자(?) 주진우 기자의 책 '주진우의 사법활극' 에서 였다.

 

날카로운 취재는 해도 남칭찬 안할 것 같은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자신의 변론에 애써준 공익변호사 박주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었다.

 

이정도면 공익변호사 박주민의 인간성은 검증된 것이 아닐까.

 

좋은 사람들이 좋은 일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한다.

 

부디 더불어민주당이 좋은 인사들을 공들여 영입한 만큼 국민의 정당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유홍근 16/01/26 [06:11]
우리 말에 氣理氣理(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다. 같은 기운운 같은 기운끼리...사악한 기운은 사악한 기운들끼리 뭉쳐서 자신이 뭘 얼마나 잘못하는지도 모른채 갑질을 떨다가 언놈은 젊은여인을 강간하는 술파티에서 총맞아 죽기도 하는가 하면 밝은 기운은 밝은 기운끼리 뭉쳐 어둠어 묻혀가는 이 사회 구석 구석을 밝힌다. 위에 저 사진이 이를 대변하듯... 수정 삭제
감히 18/02/21 [21:23]
논리와 비논리가 함꼐 사진을 찍으니 같이 덜떠러진 사람을 만들어버리네. 우격다짐 기자지망생. 박근혜식 불통. 소름돋는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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