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새누리, ‘선거구획정’ 인질로 테러방지법,노동악법 통과 요구하는 파렴치범 ”

아이도 살리고 작은 요구를 들어주면서 범죄도 막는 묘책을 강구하는 더민주의 고민이 깊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2/20 [09:24]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인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19일 쟁점법안과 총선 선거구획정안 처리를 연계하는 새누리당을 파렴치한 '유괴 인질범'에 빗대어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표창원 비대위원은 "대의민주주의라는 아기, 선거구획정 이라는 아기를 유괴해 인질로 잡고 국정원에 과도한 권한주면서 실질적인 테러 방지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테러방지법과 해고를 쉽게하고 비정규직 늘리는 노동악법들  무조건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표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범죄사건 중 가장 어렵고 전문성이 필요한 것이 유괴인질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북한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아이를 유괴해 인질로 잡고 세습 독재체제 보장, 미국과 수교 및 경제지원을 요구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성질 급하고 전문성 없는 경찰 간부 같은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표 비대위원은 “내 목숨보다 소중한 자식이나 손자·손녀를 유괴해 인질로 거액을 요구하는 파렴치범은 요구를 들어주면 돈만 챙기고 아이를 데리고 도주한다”며 “성질 급하고 전문성 없는 경찰 간부가 무력 진압 명령하면 아이만 다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문 위기협상요원과 프로파일러가 투입되어 어르고 달래며 음식 등 작은 요구를 들어주면서 아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협상하는 한편으로는 경찰특공대 저격수와 침투조가 유사시 투입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문적인 협상과 강경대응 카드를 모두 고려하며 아이도 살리고 작은 요구를 들어주면서 범죄도 막는 묘책을 강구하는 더민주의 고민이 깊어만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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