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허접 포스터...보다못한 누리꾼들 재능기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3/07 [22:18]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가 직접 만든 허접한 선거 포스터를 SNS에 공개하자 보다못한 지지자들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선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표창원 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라며 선거 홍보 포스터를 공개했다.

 

        표창원 후보가 제작한 선거 포스터 (표창원 페이스북)

 

공개된 포스터는 표 후보의 사진 위에 흰색 글씨로 이름과 지역구 등을 적어 넣은 단순한 디자인으로, 유권자의 눈길을 끌기에는 부족했다.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디자이너가 그냥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블로그에 원본 사진을 왕창 올려두세요. 제가 디자인해드릴게요”라는 등 의 댓글로 포스터 제작에 대한 조언을 남겼다.

 

그러자 표 후보는 “역시 전 미적 감각이나 디자인 능력이 전혀 없다”며 “고수님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제 사진이 올라가 있는 블로그에서 적절한 사진 골라 포스터 만들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표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권자가 만들어준 선거 포스터’라는 사진첩을 만들었다.

 

 

 

그는 8장의 포스터를 싣고는 “제가 직접 만들어본 형편없는 포스터 시안을 본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도저히 못 봐주겠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만들어 주신 포스터의 일부”라면서 “숨은 고수들께서 작업중이므로 추가 작품 나오는 대로 또 올리겠다”고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 용인(정) 선거구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전략 공천을 확정했다.

ㄷㄷ 17/04/09 [15:05] 수정 삭제
  왕 재능기부 오지넹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표창원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