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언론 '올인코리아' 허위보도 용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내가 원하는 것은 명예회복이다"

정찬희 기자 | 입력 : 2016/05/10 [15:18]

지난 1월 대법원 판결로 2008년 촛불주역 이명박근혜심판 범국민행동본부(안티이명박) 대표이자 서울의소리 대표 겸 편집인 초심 백은종은 수년간 고통스럽게 덧씌워져 있던 횡령누명을 완전히 벗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악의적 보도로 촛불동력을 죽이고 이명박의 국민기만 사기정책에 저항하는 시민동력을 죽인 조선일보, 헤럴드 경제 등 다수 언론사들의 고의성이 짙은 매도 기사들은 모두 허위임이 입증이 되었고, 백은종 대표는 매일같이 언론중재위원회를 드나들며 정정보도 및 피해신청을 하여 명예회복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백은종 대표는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수구의 관점에서 꽤나 편파적이고 악의적으로 보도한 '올인코리아'의 보도를 '위자료도 받지 않겠다' 며 쿨하게 용서했다.

 

▲ 정정보도를 보여주며 환하게 웃는 백은종 대표      © 정찬희 기자

 

그간 그렇게 왜곡 편파보도로 고통을 겪다가 이제 대법원 판결문으로 보상을 받을 길이 열렸음애도 왜 백은종 대표는 올인코리아를 용서해주었을끼? 

 

백은종 대표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언론중재위원회에 무죄 대법원 판결문을 가지고 올인코리아에 정정보도 및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자 올인코리아는 중재가 열리기도 전에 사과문을 올렸고 태도 또한 매우 정중했다.

 

상대가 진심으로 사과할 때 받아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애초 내가 원한 것은 명예회복이었지 금전이 아니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올인코리아에 대해 같은 언론인으로서 관용을 베풀기로 했다. 다시 그런 허위보도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대표는 덧붙일 말이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러나 언론중재위 중재에도 사과는 고사하고 고압적 자세를 유지하며 소송을 걸라며 반성을 보이지 않았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문화일보, 헤럴드 경제 등에 대해서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횡령이라는 누명을 사실인양 공표하여 백은종이라는 한 인격을 무참히 살해하고 국민의 집단지성과도 같았던 촛불동력을 파괴하고도 뻔뻔한 언론이라는 가면의 괴물들에 대해서는 다른 피해자 방지를 위해서라도 끝을 볼 때까지 싸우겠다." 라며 결의를 보였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백은종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