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의당 김수민 게이트, 총기획자는 ‘프로 솜씨’“

"야당 탄압으로 주장할 일 아니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6/13 [22:31]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민의당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수민 의원이 총 기획자라고 보이지 않는다. 선거를 여러 번 치러본 '프로'의 솜씨다"라고 주장했다. 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조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선관위와 검찰을 비판하면서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국민의당을 힐난했다.

 

 

조 교수는 또 "국민의당이 이 사건을 철저하게 규명하지 않으면, 새누리에서 넘어온 지지층은 물론 호남 등 고정지지층도 각각 다른 곳으로 마음을 줄 것이다. 국민의당이 선관위와 검찰 비판하면서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안철수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새정치'가 과거 그 노선의 모호성을 비판받았다면, 이제 청렴성에 대한 의심이 대중적으로 커지고 있다. 안철수 대표, 총선 전후 약속한대로 과감한 내부 숙정(肅正)을 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조국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