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롯데는 명백한 일본기업. 특혜 준 이명박 답하라"

"국민은 '일본인을 위한 일본 기업' 롯데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6/17 [08:01]

일본태생 이명박 집권 후 특혜로 승승장구하다 강도높은 수사 대상이된 '일본 기업' 롯데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가 '롯데는 일본인의 일본인을 위한 일본 기업' 일 뿐이라고, 격한 감정을 드러내며 피 토하는 듯한 주장을 펼쳤다.

 

전 변호사는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을 언급하다 "꼭 한마디 해야겠다. 입이 아무리 찢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롯데는 일본기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롯데는 명백히 일본기업이다. 신격호 회장 아들이 둘 있지만 롯데 관계자들은 그들을 신동주, 신동빈이 아니라 히로유키 등 일본이름으로 부른다. 부자 간 대화도 일본어로 한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그러면서 "한국 롯데의 일본 지분이 99% 수준"이라며, "우린 롯데를 한국 기업이라고 하고, 신동빈 씨도 한국에서 성장한 한국 기업이라고 했지만, 내가 볼 땐 명백히 일본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전원책은 이명박의  롯데 특혜에 대해 "제2롯데건설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 활주로 변경까지 했고, 이를 반대하던 공군 고위관계자를 자르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이명박은 꼭 대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유통단지, 부산롯데타운, 맥주산업진출 등 특혜라고 할 정도의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며 롯데가 고려대 이명박 동문을 이명박 정부 시작 직후 롯데 총괄 사장으로 올렸다는 것까지 지적하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 말에 유시민은 "한국 롯데가 창출하는 가치의 대부분은 한국 노동자들에게 돌아간다. 완벽히 일본기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고 했지만 전원책은 "삼성 본사가 미국에 있다고 미국기업인 거냐"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와 우리 국민이 롯데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야 한다. 롯데는 일본인의 일본인을 위한 일본 기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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