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의 제수 한강서 자살

유서에 자살한 충격적인 이유 담겨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9/03 [10:53]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의 제수이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이 2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 경계인 가양대교 인근 한강변에서 표류하던 이씨의 사체를 인근 바지선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전날인 1일 새벽 4시께 서울 방화대교 위에서 차량만 세워둔 채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과 소방당국은 투신한 것으로 보고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아내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제수인 이씨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소 / 코리아데일리

 

코리아데일리에 따르면 경찰은 시신을 발견한 후 타살에 혐의를 두기도 했으나 방용훈 부인 유서가 발견되면서 비극으로 끝난 자살로 결론을 내리고 유서에 얽힌 사연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 곧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경찰이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용훈 부인 사건을 섣불리 자살로 결정한 이유는 부인의 차량 안에는 유서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코리아데일리는 "이 유서에 대해서 수사중인 경찰을 통해 일부 내용을 전해들었지만 그 내용은 충격적이라 글로 표현할 수 없어 공개를 안하기로 결정했고 그 속에는 자살하는 이유가 적혀 있어 경찰도 자살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경찰은 개인의 사생활을 이유로 방용훈 부인의 유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서를 통해 경찰이 자살한 것으로 판정을 내린 것을 보면 유서 내용에 자살을 추정케 하는 내용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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