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국민 70% ”박근혜의 한일위안부 합의 재협상해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은 78%가 '그대로 둬야 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2/17 [11:36]

한국갤럽 여론조사결과, 국민 10명중 7명은 박근혜의 굴욕적인 한일정부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재협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4~1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한일위안부 합의 재협상에 대해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우리 국민 70%는 '재협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20%는 '그래선 안 된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재협상해야 한다'는 의견은 2016년 1월 58%, 2016년 9월 63%, 2017년 2월 70%로 계속 늘고 있다.

성, 연령, 직업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재협상해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했으나, 자유당 지지층에서만 유일하게 재협상 찬성(30%)보다 반대(58%)가 더 많았다.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물은 결과는 78%가 '그대로 둬야 한다'는 입장이며 16%는 '철거 또는 이전해야 한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5,138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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