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대통령호감도 노무현 48.5%, 박정희 20.9%...대구·경북도 앞서

노무현 역대 최고치 경신...박정희와 박근혜를 합해도 더블스코어 격차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2/24 [17:05]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박정희와 박근혜를 합해도 더블스코어 격차로 앞섰다.



2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의 2월 4주차 정기조사에 따르면, 대통령 호감도는 ▲노무현(48.5%) ▲박정희(20.9%) ▲김대중(14.0%) ▲박근혜(4.2%) ▲김영삼(3.0%) ▲이명박(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6.7%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0대 이하 연령대에서 6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충청, PK지역에서도 과반을 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성(52.0%) ▲19·20대(65.2%) ▲30대(70.8%) ▲40대(63.5%) ▲서울(51.4%) ▲충청(50.1%) ▲부산·울산·경남(54.7%) ▲블루칼라(53.7%) ▲화이트칼라(65.6%) ▲학생(61.2%) ▲민주당(67.5%) ▲정의당(56.5%) 등에서 과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박정희는 ▲60대(43.5%) ▲70대(45.4%) ▲자유한국당(66.3%) ▲바른정당(45.0%) ▲무당층(44.7%)에서 선두를 달렸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은 ▲50대(노무현 39.7% vs 박정희 30.3%)와 ▲대구·경북(36.1% vs 31.0%)에서도 박정희를 앞서 박근혜의 헌법유린, 국정농단 범죄 행위로 인한 민심이반 결과로 추정된다. 

참고로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호감도 합계는 직전 대비 2.9%p 오른 62.4%로 나타났다. 박정희,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네 명의 호감도의 합계 30.9%보다 2배 조금 넘는 31.5%p차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2월 23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82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7%p, 응답률은 7.8%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