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불복 메시지' 직접 쓴 듯…靑관계자 ”우리도 몰랐다”김종필 "오천만 국민이 달려들어서 네가 무슨 대통령이냐고 해도 거기 앉아 있을 게다. 그런 고집쟁이야"헌법재판소의 8:0 판결로 파면된 후안무치한 고집쟁이 박근혜(박)의 '불복 메시지'는 박근혜 본인이 직접 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태민이란 반 미친놈, 그놈하고 친해 가지고 자기 방에 들어가면 밖에 나오지도 않았어. 오죽하면 박정희가 정보부장 김재규에게 ‘그 최태민이란 놈 조사 좀 해 봐. 뭐하는 놈인지’ 그랬을까."라고 했다.
이어 "김재규가 ‘아버지가 조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했더니 ‘근혜’는 ‘맘대로 해 보라’며 고함을 지르고 야단을 쳤어.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울고불고 난리를 부렸지”라면서 “그랬던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다. 우습지 뭔가”라고 밝혔다.
한편 박을 따라 삼성동 자택으로 들어간 윤전추 행정관 등은 청와대에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박이 취임 축하 선물로 받았던 진돗개는 조만간 공식 분양절차를 거쳐 처분될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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