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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 SNS 유포 '한반도 위기설'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국 동의없는 미국의 북폭 가능성에는 "긴밀한 공조"만 되풀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4/11 [11:06]

국방부 “ SNS 유포 '한반도 위기설'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국 동의없는 미국의 북폭 가능성에는 "긴밀한 공조"만 되풀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4/11 [11:06]

국방부는 11일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이나 4월 전쟁설 등 SNS에 유포되는 한반도 안보 불안설 등은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     ©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SNS 등에서 유포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과장된 평가에 대해서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미군의 한반도 군사작전이 우리 정부의 동의없이 가능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누차 강조했듯이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태세 하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한국 정부의 ‘동의’를 구할 것이라는 뜻이냐는 재차 질문에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공조가 이뤄질 것”이라고만 말했다. 

 

문 대변인은 공조의 근거에 대해서는 ‘한미연합방위태세에 의한 한미동맹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4월에 김일성의 105돌 생일, 인민군 창건일 등이 몰려있어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미국이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설 등이 나돌아 한반도에는 전쟁 위기감이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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