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 박주선' 이번엔 '짐승 발언'으로 물의 일으키다!

과거 박주선 "박근혜를 지지하는 것이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4/25 [20:16]

'2012년 대선때 박근혜를 지지하는 것이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지지선언을 하려고 하다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산으로 납치되어 실패했던 전남 광주 출신 국민의당 박주선은 박근혜가 구속된 현제 국회부의장직까지 꿰차고 있다. 관련기사: 국민의당 박주선은 왜 박근혜를 지지하려 했나?

 

2012년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주선은 "현재 박근혜(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지를 반대하는 내 지지자 등 30여 명이 저를 전남 산속으로 끌고 와 (박근혜 지지선언)기자회견을 못하게 한다"며 "박근혜 지지를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주선은 "솔직히 박근혜가 두 번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해 한 차례 만났다"며 "무소속인 나로서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것이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 의견을 묻고 있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것이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던 박주선과 503번 박근혜

 

그러한 생각을 가졌던 적폐세력 박주선이 24일 광주 유세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를 앞서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짐승을 상대로 여론조사 한 것 아니냐”는 폄하 발언으로 또 물의를 빚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당 선대본부장 박주선은 이날 광주 유세에서 “요즘 ‘내 주위에는 문재인을 찍겠다는 사람을 본 사람도 없고, 문재인을 찍겠다고 하는 말을 들어본 일도 없는데 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여론조사가 조금이라도 높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상대로, 유권자를 상대로 하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짐승을 상대하거나 애완견, 또는 유령을 상대로 하는 여론조사가 아니냐 이렇게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99%”라고 주장했다.

 

박주선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문재인 측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를 찍겠다고, 더 나아가 안철수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를 찍겠다는 국민은 짐승, 애완견, 유령이란 말인가. 박주선 위원장 말대로라면 국민 70% 안팎이 짐승이란 말인가”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홍 대변인은 박주선에 ‘국민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안철수 후보는 박주선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를 즉각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SNS를 통해 “안철수 후보는 ‘왜 국민을 적폐라고 하느냐’면서 흥분하더니 문재인 후보 지지하는 사람들은 짐승? 자기들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보도 나올 때는 환호하더니 이제는 패색이 짙어지니 마땅히 할 말이 없는가 봅니다”라고 꼬집었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악수와 패착은 계속된다”고 촌평했고,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국회 부의장까지 하고 있는 분이 여론조사 불만 있다고 국민을 짐승‧유령에 비유하나요? 막가자는 건가요?”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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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인 17/04/26 [16:09]
참 저사람이 누군가 혹 짐승은 아닌가 정말 표현을 해도 저질 스럽게 하오. 어떻게 자기들 정당 후보 지지않는다고 국민을 짐승에 비유할 까? 저런 당 후보가 되면 국민을 짐승처럼 취급할것이 분명하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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