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첫 출근, 김 여사 ”여보, 바지가 짧아...유행이래”이명박때 위민관(爲民館)'으로 개칭한 청와대 비서동 참여정부때 이름 '여민관(與民館)'으로 돌려놔서울 홍은동 사저를 떠나 청와대로 거처를 옮긴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관저에서 여민관 집무실로 첫 출근을 했다.
정장 바지는 통상 밑단의 길이가 구두 뒷굽을 넘지 않으며 양말이 보이지 않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정장 바지가 슬림해지면서 바지 길이를 복숭아뼈가 보일 정도로 조절해 개성을 드러내는 경우도 빈번해졌다. 이때 양말 색을 신경 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문 대통령은 공식적인 업무나 큰 행사는 공관에서 하지만 일상 업무는 청와대 비서동인 여민관 3층에서 보기로 결정했다.
윤 수석은 "'백성을 위한다(爲民)'는 뜻은 저희가 주체가 되고, 국민이 객체가 되는 건데 여민(與民)은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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