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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은 '문', 503번은 '박근혜 전 대통령' 호칭

파면 구속된 503번 박근혜는 꼬박 꼬박 전 대통령 호칭을 붙이는 몰상식한 짓을 저질러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5/17 [03:51]

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은 '문', 503번은 '박근혜 전 대통령' 호칭

파면 구속된 503번 박근혜는 꼬박 꼬박 전 대통령 호칭을 붙이는 몰상식한 짓을 저질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5/17 [03:51]

한겨레 안수찬 기자가 취중에 쓴 글이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한겨레가 이번에는 기사 제목을 뽑으며 "문재인 현직 대통령은 '문', 범죄를 저지르다 대통령직에서 파면, 구속된 박근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호칭에 차별을 두고 있어 또 다시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  © 인터넷

 

5월 16일자 한겨레 신문 기사를 보면 '이승준' 기자의 "문, 5개국 특사단과 점심, "새정부 피풀파원로 출범 강조해 달라"는기사에 문재인 대통령을 '문'으로 호칭했다.

 

그러나 같은 날 김민경 기자가 쓴 "박 전 대통령, 2번째 공판준비도 불출석...혐의 모두 부인" 기사에는 파면 구속된 503번 박근혜는 꼬박 꼬박 전 대통령 호칭을 붙이는 몰상식한 짓을 저지른 것이다. 

 

한 네티즌은 "일개 개인의 블로그가 아닌 자칭 진보라 불리우는 신문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행태다"며 "일국의 국가원수를 호칭함에 있어 왕도 아닌데 까짓거 문 이라 불러도 되겠지만 그럼 왜 박근혜는 따박 따박 대통령을 붙이는가"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트위터에서도 "'문'이 뭐야 난 문짝인줄 알았네 진짜 진보 신문 맞나!, "창간주주라고 뿌듯했는데... 못사는 주제에 어렵게 기금 마련했던 내가 한겨레 폐간에 동조할 줄이야?", "이 대조적인 기사 하나로 한겨레는 국민들로 하여금 씻을수 없는 불신을 안겨줬다..그 후폭풍은 간단하지 않다 한겨레야~."등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또 "이제는 문? 나라 말아 처먹은 박근혜는 전 대통령? 정말 한겨레 답이없다! 이 정도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독자들에게 '전쟁선포' 한 거죠"라며 "한겨레는 시네21·한겨레21·한겨레신문으로 운영됩니다 '절독 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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