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경선 이후 처음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

‘5·18민족민주화대성회’를 재현한 ‘광주시민총회’도 참석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5/22 [04:45]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에서 5·18진상규명 등에 대한 문재인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이 시장은 이날 5·18묘지와 5·18 구묘역 민족민주열사 묘지를 잇달아 참배했다.

 

 

이 시장은 윤상원 열사와 백남기 농민의 묘역 등을 참배한 뒤 “새 정부에서는 국민의 뜻, 과거의 영령들을 받들어 제대로 된 진상규명, 기록을 남기는 일들이 신속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광주정신을 살리고 이어가겠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넘치는 나라, 평화로운 통일의 나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시민정치 페스티벌 행사 가운데 하나인 ‘시민정책마켓’을 방문했다. 전국의 우수 정책 사례를 한 자리에 모은 ‘시민정책마켓’에는 성남시의 청년배당 정책도 전시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시장은 ‘5·18민족민주화대성회’를 재현한 ‘광주시민총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37년 전 계엄군이 물러가고 시민들이 자치를 시작한 날”이라며 “일주일밖에 버티지 못했고 지배자들에게 뺏기고 희생당했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됐다. 그 중심에 광주가 있다”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사람이 주인인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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