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교수]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이명박 잔당'들

"이제는 저들의 죄과를 낱낱이 밝혀내고 책임을 묻는 일만 남았습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5/28 [18:35]

        국민기만 사기범 '명박이'

4대강사업의 절차적 정당성을 다시 한번 검증하겠다는 정부의 당연한 결정에 MB 잔당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당연히 예상된 일이었지만, 아직도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는 모습이 꼴사납기 짝이 없네요.

그들의 논리는 이미 감사원에서 3번이나 검증이 끝난 사안이라는 것인데, 이명박근혜 정권의 속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코미디 같은 주장에 코웃음을 칠게 뻔합니다. 

 

그들이 요소요소에 자신들의 패거리를 박아넣어 국정을 농단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잘 아는 사실입니다.


4대강사업의 검증도 짜고치는 고스톱식의 셀프감사였고, 그런 엉터리 검증에서 진실이 밝혀진다는 것은 기대할 수조차 없는 일이었습니다.

사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그 동안 말해 왔던 '적폐'였고, 바로 이 적폐를 청산하고자 하는 시도가 바로 오늘 발표된 재검증이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다면 왜 발끈하고 나섰겠습니까? 무언가 구린 데가 있으니 그렇게 발끈하고 나서는 게 아닐까요?

정권의 입맛을 맞추려는 검증결과가 나올 것이 뻔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런 엉터리 검증이야말로 그 패거리들이 즐겨 하던 단골메뉴가 아니었습니까? 자기가 그런 짓을 하니 남도 그런 짓을 할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어떤 자유한국당 인사는 홍수와 가뭄에 쓸모가 있는 사업으로 드러났는데 왜 손을 대려 하느냐고 불평을 하더군요.


내가 보기에는 4대강 댐들이 그 동안 홍수와 가뭄에 아무 쓸모가 없었음이 명백히 입증된 것 같은데요.


왜 똑같은 국민인데 이렇게 견해가 다를 수 있답니까? 결국 자신들이 지난 날에 저지른 잘못을 감추려는 의도가 있으니 진실이 눈에 보일 리 없는 것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왜 우리 국민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외면했는지 그들은 반성도 하지 않나 봅니다.


오늘 두 당의 대변인들이 한 말을 보면 자신의 죄를 전혀 뉘우치지 않는 모습이네요.
곧 그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겠지만 그들이 우리 국토에 저지른 죄는 영원히 씻어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것입니다.

 

   이준구 교수

아직까지 그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어찌 국민이 지지해 주겠습니까?

MB잔당이 아무리 어깃장을 놓는다 해도 검증열차는 이미 플랫폼을 떠났습니다. 이제는 저들의 죄과를 낱낱이 밝혀내고 책임을 묻는 일만 남았습니다.


처참하게 파괴된 우리의 국토가 다시 생생하게 살아나는 모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려고 합니다.

 

출처 : 이준구 전 서울대 경제학 교수 사이트

4대강을 밀어 붙인 명분은 뭔가 임꺽정 17/05/30 [13:00] 수정 삭제
  4대강 사업을 완수하면 홍수와 가뭄을 해결한다는 논리였지요. 당시 홍수와 가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의 답을 제시하지 못해 4대강사업의 명분을 주게 되었고,이를 밀어붙인 거죠. 지금이라도 이런 문제를 치열한 토론을 벌여 시비곡직의 경위를 밝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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