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인준 찬성 72.4%·반대 15.4%…文대통령 지지율 84.1%

모든 지역·연령·진보·중도층에서 이낙연 총리 임명 허용 여론 우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5/29 [10:29]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중 7명 이상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에 저촉되더라도 역량이 뛰어나면 공직자로 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29일 리얼미터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의뢰로 이 후보자 국회 인준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후보자의 인준에 찬성하는 의견이 72.4%(매우 찬성은 38.9%, 찬성하는 편 33.5%)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15.4%(반대하는 편 9.3%, 매우 반대 6.1%%), '잘 모름'은 12.2%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반대 66.7%·찬성 24.6%)을 제외한 모든 정당지지층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하지만 바른정당 등으로 범위를 넓히면 찬성 의견이 51.9%로 과반을 넘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5대 비리자 인사배제 원칙’과 관련해선 기준에 저촉되더라도 역량이 뛰어나면 고위 공직자로 임명해야 한다는 쪽이 59.8%로 나타났다.

 

 

반면 ‘대선 공약이었던 인사원칙임으로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인선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31.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9.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16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6.4%(8016명 중 516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한편 리얼미터가 지난 22∼26일 전국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4.1%로 1주 전보다 2.5%포인트 올랐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10.0%였다. 나머지 5.9%는 '잘 모름'이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56.7%로 3.4%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이 4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기록한 최고치 53.3%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은 12.0%로 0.4%포인트 내렸다. 국민의당은 8.2%로 0.5% 상승했다. 바른정당은 6.2%로 0.6%포인트, 정의당은 6.2%로 0.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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