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 狂박사모들 "박주선, 박근혜 살려내라" 욕설에 물세례

태극기를 이용해 박위원장 측을 찌르고 물세례를 퍼부으며 45분 간이나 대치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6/06 [20:16]

6일 서울 현충원에서 태극기를 든 박근혜 추종자들이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태극기로 찌르고 물세례를 퍼붙는 폭력을 행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100여 명의 박사모들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들은 동교동계 인사와 동행 중인 박 위원장을 향해 “박근혜를 살려내라”, “DJ는 ‘빨갱이’고 너도 빨갱이다”, “탄핵 책임져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이들은 “왜 박정희·이승만 묘역은 참배하지 않느냐”며 태극기를 이용해 박 위원장 측을 찌르고 물세례를 퍼부어 45분 간 대치가 이어졌다고 박 위원장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들에게 “현충일에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폭력적인 언행을 해야 되겠느냐”며 “태극기를 가지고 찌르고 욕설하는 것은 태극기에 대한 모욕”이라고 항의했다고 전했다.

 

양측의 대치는 경찰과 현충원 관계자들의 중재로 마무리 됐다. 경찰과 당원 등이 뒤엉키며 옷이 찢어지는 피해를 본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狂박사모들이 무법자처럼 곳곳을 휘젓고 다니며 나이를 핑게로 욕설과 폭력을 휘두르고 있지만 경찰은 처벌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며 말리는데 그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폭력 사건이 예상되도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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