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현충일에 장준하 선생 묘역으로 조화 보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6/07 [12:23]
[사진=고상만 씨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을 맞아 故 장준하 선생 묘역에 조화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인권운동가 고상만 씨는 페이스 북에 경기도 파주 장준하 공원에 자리잡은 장준하 선생 묘소에 “‘대통령 문재인’ 이름으로 조화가 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고 씨는 글과 함께 문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조화와 함께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6일 경기도 파주 장준하 공원에서 문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조화와 함께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고상만 씨 트위터]

 

고 씨는 “현충일을 맞아 파주 장준하 선생님 묘역에서 추모 행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광복군으로, 민주투사로, 그리고 정치인으로 우리 시대 암흑의 역사와 맞서 싸운 민주주의자 장준하 선생님”이라고 회고했다.

 
장준하 선생은 일제 강점기 당시 광복군으로 활동하다 광복 후에는 민주화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투옥되었으나, 옥중 당선으로 제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후 유신체제 반대운동을 주도하던 중 박정희 정권에 의해 1975년 포천 약사봉 등산 중 암살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장준하특별법’ 제정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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