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 조작' 이용주·박지원 소환 검토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7/14 [21:43]

국민의당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민의당 이용주, 박지원 의원 소환 여부를 검토하는 등 당 수뇌부를 겨냥하고 있다.

 

 

▲ 이용주, 박지원  의원 © 연합뉴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14일 “(이용주·박지원 의원) 조사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는 지난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아 대선을 앞둔 5월 5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35)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언론에 공개하기로 결정한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 6일 이 의원 보좌관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8일에는 김 보좌관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1일 이준서로부터 조작된 카카오톡 제보를 휴대전화 메신저 ‘바이버’를 통해 받았다. 두 사람은 36초간 통화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박지원 의원은 통화한 기억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 바 있다.

 

검찰은 15일 국민의당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재소환해 부실 검증 경위를 조사한다. 지난 3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12일 만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제보 조작 당사자인 이유미씨를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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