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IDS홀딩스 사기극' 봉이 김선달의 정체는?

피해자를 취재한 서울의소리 기사 내려달라고 돈으로 매수를 시도하기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7/20 [01:40]

기막힌 다단계 사기극이 일어났다. 사기극의 중심에는 제2의 조희팔이라 불리는 IDS 홀딩스 대표 김성훈이 있었다. 사기꾼 김성훈은 1만 2천여 명에게 1조 96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과연 김성훈은 누구이며, 그 사업의 실체는 무엇일까. 7월 20일(목) 밤 9시 30분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홍콩 봉이 김선달의 실체 편에서 공개된다.

 


김성훈이 피해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은 "자신만 믿고 따라오면 부자를 만들어준다"였다. 사람들은 홍콩 경제지에 등장한 김성훈의 모습, 백팩을 매고 지하철을 타며 김밥 한 줄 먹는 검소함에 그를 더욱 믿었다고 말한다. 심지어 사람들은 사기가 터지기 전까지 매달 이자를 꾸준히 받았다.

김성훈은 2011년 1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파생 금융 상품에 투자하면 월 1~10%의 배당금을 주고 1년 내 원금도 돌려주겠다"며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과정에서 한국경제 등 일부 언론들은 사기꾼 김성훈의 말만 믿고 미국, 홍콩의 투자 계약 체결이 사실인양 보도해서 그 거짓 기사를 미끼로 유신수사행위 영업사원들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도 드러났다.

 

서울의소리가  IDS 홀딩스 피해자를 취재한 기사와 영상을 내려달라고 시사주간 김모 편집국장이 돈을 미끼로 매수를 시도하다 백은종 대표에게 녹취록을 증거로 매수미수죄로 고소를 당해 현제 서울지검에서 조사중에 있다.

 

한편, 이 사기 사건은 일반적 다단계 피해와 달리 피해자 중에 고학력, 중산층, 외국인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중에는 김성훈의 투자 수익 사업과 수많은 해외 법인에 혹해 투자를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사기꾼 김성훈의 측근을 만나 그간 피해자들이 알지 못했던 그의 모습과 그가 벌인 사업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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