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찬양'에 이어 '일베 찬양'까지...매국 자한당 해체 집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7/30 [00:44]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촛불집회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29일 어김없이 자한당사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17차 집회에서는 자한당 혁신위원장 류석춘의 ‘일베 찬양’ 망언을 성토했다.

 

 

류석춘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마포의 한 카페에서 청년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진보진영에 비해 SNS 등 온라인에서 이미지 정치가 뒤진다'는 지적을 받고  "내가 아는 뉴라이트만해도 '일베' 하나 밖에 없다, 일베 많이 하라"고 했다.

 

고발뉴스에 따르면 류 위원장의 이 같은 망언에 서울지역 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홍덕범 씨는 “예전에 광주 역사 기행을 준비하는 중에 일베가 5·18 희생자들의 관을 ‘홍어택배’로 표현했다는 뉴스를 접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런데 일베 회원 두 명이 광주 역사 기행에 참가했다. 이후 이 회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잘못알고 있었다며 반성문을 썼다”면서 “이렇게 제대로 알고 직접 경험해보면 진실을 알게 되는데 자한당은 ‘혁신’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일베를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매주 집회에서 주최측은 다양한 자한당 규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사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판결을 규탄하고, 자한당 홍준표 대표, 우병우 전 민정수석, ‘레밍발언’ 김학철 충북도의원 등을 규탄하기 위한 물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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