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류석춘 ”틀딱들...” 노인 비하 망언 지껄여

"핵심 지지층을 '틀딱들' 이라니? ㅋ" “망하려고 작정을 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7/30 [16:27]

노인층의 지지로 겨우 10%대 지지율을 유지하는 자유한국당 '일베 혁신위원장' 류석춘이 이번엔 ‘틀딱들'(틀니를 딱딱 거린다’는 노인비하 일베속어)이라는 노인들을 비하하는 망언을 지껄여 노인들의 반발이 클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일베임을 자랑하는 류석춘은 지난 28일 일베 성향 대학생ㆍ청년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은 ‘틀딱들'의 지지를 받는데 바른정당은 젊은 보수의 지지를 비교적 많이 받는 것 같다”며 “젊은층을 끌어올 아이디어를 받으러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그자는 이자리에서 반인륜적, 반사회적 패륜집단 ‘일베’ 활동을 독려해 물의를 일으켰다. 류석춘은 “내가 아는 뉴라이트(성향 사이트)만 해도 일베 하나 밖에 없다”며 거듭 “일베를 하라”고 독려했다.

 

뉴라이트 류석춘의 일베 활동 독려, 노인 비하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핵심 지지층을'틀딱들'이라니? ㅋ" "이로써 자한당=일베라는 등식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한국당은 혁신위원장부터 ‘일베충’”, “시대에 뒤처진 이 정당의 종말이 보인다”, “망하려고 작정을 했다” 등 조롱이 쏟아졌다.

 

자한당내에서도 “혁신의 방향이 수구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혁신위는 박근혜출당 여부와 ‘서민 경제주의 노선’을 두고도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 때문에 혁신의 방향을 천명하는 ‘혁신선언문’도 발표가 취소됐다. 모두 류석춘의 뜻이 강경한 사안들이다.

 

앞서 류석춘은 “박근혜 탄핵은 너무 과한 정치보복", "박근혜 출당은 시체에 칼질하는 것”, 자한당의 노선을 두고도 “그간 당이 너무 좌클릭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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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돼지 17/07/31 [07:55]
지지자를 틀딱,쥐떼, 개돼지로 여기지 ㅋㅋ 찍어준놈들 부끄럽지도 않냐 ㅉㅉ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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