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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동물사랑실천과 개식용금지법 제정을 위한 국제포럼 열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8/01 [10:07]

청소년들이 동물사랑실천과 개식용금지법 제정을 위한 국제포럼 열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8/01 [10:07]

"청소년들이 세상을 깨운다"


7~8월 복날 개고기 찬반논쟁에 청소년 200여명이 나서 ‘동물사랑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생명존중과 동물사랑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동물보호운동에 앞장서는 행사를 8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지구보존운동연합회는 청소년들의 ‘생명존중과 동물사랑’ 활동 지원 요청에 따라 서울의소리, 아이틴뉴스, 동물의소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행사를 통해 청소년동물보호선언의 주된 내용인 개식용금지법 제정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동물보호운동과 동물복지 수준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원하여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지구보존운동연합회 박보규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동물사랑 실천 국제포럼에 표창원 의원, 서영교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이 지지 및 응원을 보내왔으며, 개그맨 서인석씨를 비롯하여 90여명의 연예인들과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20여개 국제동물단체에서 지지성명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생명존중 국제포럼’은 우리나라의 동물복지와 동물보호의 실태를 영어로 발표하고, ‘동물사랑실천과 개식용금지법’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글, 그림 등을 책자로 제작하여 대국민 홍보물로 알리겠다는 취지로 학생들이 주관하는 국제포럼이다.

 

 

8월 8일은 청소년들이 만든 동물보호선언문과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9월 9일은 학생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동물운동가, 의원, 시민단체 등에서 나서 개식용금지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고, 10월 10일에는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20여개 국제단체를 국회로 초청하여 대한민국 동물보호의 현실을 지적하고, 개식용금지법 제정에 대한 절차와 필요성에 대해 국제단체와 함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소관 ‘지구보존운동연합회’는 환경과 생명존중을 담당하는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로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환경보존 및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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