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약 의혹' 이명박 아들 이시형, 고영태·박헌영 형사 고소

고영태 측 "이시형이 정말로 마약을 했는지 명확하게 밝혀져야 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9/04 [20:53]

국민기만 국기문란범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이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고영태씨와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손해배상 소송에 이어  검찰에 형사 고소했다.

 

 

4일 MBN에 따르면 이시형은 지난 7월 말 고씨와 박 전 과장이 허위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처벌을 원한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첨단범죄수사1부에 배당해 고소장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과장은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고씨의 주장을 인용해 과거 이씨가 마약을 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씨는 또 고씨와 박 전 과장을 상대로 1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낸 상태다.

 

▲     © MBN

 

이에 대해 고영태 씨 측은 "이시형이가 정말로 마약을 했는지가 쟁점"이라며 "검찰 수사에서 이 부분이 명확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이씨는 마약 투약 의혹 가능성을 보도한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등 제작진 5명에 대해서도 명예훼손에 따른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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