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朴 청산'한다던 홍준표…狂박사모 주옥순 등 위원단 임명거짓말이 일상화된 홍준표의 이중성에 대한 질타가 자한당 안팍에서 이어져...‘친박 청산’과 당 개혁을 주창하고 있는 프로막말러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단’에 박근혜 추종 수구 인사와 비리의혹 인사를 임명해 거짓말이 일상화된 홍준표의 이중성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이석우는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감사에서 △신입직원 채용비리 △이사장의 직책수행 경비 부적절 집행 및 관용차 사적 사용 등 23건을 지적받은 뒤 올해 3월 자진 사퇴했다. 그는 사퇴 직전까지 지원 자격 미달자와 고교 동창의 딸을 합격시키는 등 신입직원 채용비리 의혹도 받았다.
또 박근혜 정부 시절 관제 시위를 이끈 뉴라이트 ‘엄마부대’ 주옥순이가 부위원장에 선정됐다. 박근혜 추종 단체인 엄마부대는 세월호 참사 이후 피해 가족들을 비난하고, 촛불집회에 반대하는 시위에 앞장섰다.
특히 주옥순은 지난 18일 검찰에 소환돼 박근혜 정부 시절 관제 시위에 대한 청와대의 지시와 지원 여부, 국정원의 자금 지원 등에 대해 조사받기도 했다. 박근혜에 비판적인 행사나 집회에 맞대응했던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의 본부장 김찬식도 부위원장에 포함됐다.
이들 외에도 헌법유린 중범죄자 박근혜를 추종하는 박사모 전 서울북부본부장 백경숙 , 박사모 전 충남본부장 이상범 등이 부위원장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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