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盧 대통령 모욕 정진석...타협없다. 초강경 대응 선언

"이명박의 민간인사찰 물타기 하고 싶나? 우리 국민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9/23 [11:45]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부부싸움' 때문이었다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정진석에 대해 "사과도 요구하지 않겠다"며 "법적대응 준비 열심히 하라"며 초강경대응을 선언했다.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 사실로 고인과 유족을 욕보이셨으면 그에 따른 응분의 법적 책임을 지시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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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정 의원 주장과 관련해 "안원구 당시 국세청 국장의 인터뷰 기사를 보낸다"라는 말로 허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MB 정부의 민간인사찰 문제를 물타기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우리 국민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정 의원 발언 의도를 꺼집어 내면서 비판했다.  

김 의원은 “사과도 요구하지 않겠다”며 “그 시간에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 열심히 하시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이번에는 그 어떤 타협도 없을 것임을 미리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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