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도 갤럽-리얼미터 2주 연속 60%후반 70초%반 유지로 안정적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10/28 [09:27]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10월 넷째주(24~26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3%로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9%로, 같은 기간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대해 갤럽은 “직무수행 긍정평가의 주요 이유로 '소통잘함·국민공감 노력' 21%, '서민위한 노력·복지확대' 12%, '개혁·적폐청산·개혁의지'는 11%”라고 발표했다. 

    

이 외 전날인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조사결과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국평균 67.4%였으며, 이는 전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였다.

 

 

리얼미터는 이를 ‘신고리 원전 건설 재개’에 대한 야 3당의 사과 공세가 이어졌던 점,  충청권과 TK, 30대, 보수층에서 하락한 점을 들어 “이념적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두 여론기관의 조사를 분석해 보면 취임 25주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적 지지도가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을 유지, 안정적 지지기반을 잡은 것으로 나타나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의 북한변수, 즉 김정은 정권의 6차핵실험과 잦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미국과 국제사회와의 치열한 대립각을 구사했던 ‘안보변수’는 북미 양국 모두 ‘대립보다는 대화’로 국면을 전환하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나타난 지지율이므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

    

더구나 국내 상황 또한 만만치 않았다. 박근혜의 구속기간 연장을 통한 지지층의 극렬반발과, 공영방송 노조의 50여 일 장기간 파업으로 인한 공영방송 정상화 노력을 ‘방송장악 기도’라고 극렬 반발하는 자유한국당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재 보수 진보 양 진영의 결집현상이 보이고 있으므로 이런 가운데 나타난 지지율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들 조사기관의 여론조사 표본오차(갤럽 : 95%신뢰수준 ±3.1%포인트, 리얼미터 95%신뢰수준 ±2.5%포인트)를 감안하면 등락에 별 의미가 없다. 그리고 문 대통령의 현재 수준 지지율은 약 70%대로 보여 안정적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갤럽은 조사는 2017년 10월 24~26일 양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상대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한 조사로서 응답률 18%(총 통화 5,637명 중 1,006명 응답 완료)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또 전날 여론조사를 발표한 발표된 리얼미터는 2017년 10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6,13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2명이 응답을 완료, 5.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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