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6개월만에 주가지수 마침내 2500 고지 밟았다.코스피 내년에는 3000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코스피가 마침내 종가 기준 2500 고지를 밟았다. 노무현 정권 말인 2007년 7월 사상 첫 2000을 찍고 이명박근혜 9년동안 상승을 멈추고 있다가 문재인 정권 6개월만에 새 역사를 열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냉각됐던 한·중 관계가 해빙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북한 리스크가 진정된 것도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은 130조원, 내년은 14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감안할 때 내년 코스피는 3000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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