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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피고인 홍준표, 범죄자 박근혜 제명 강행

박근혜나 홍준표가 다를바 없는 적폐원흉일 뿐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11/03 [21:04]

뇌물수수 피고인 홍준표, 범죄자 박근혜 제명 강행

박근혜나 홍준표가 다를바 없는 적폐원흉일 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11/03 [21:04]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중인 피고인이자 이명박의 BBK를 막아주고 법무부장관을 꿰차려 했다 공직선거밥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홍준표가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제명을 강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3일 오후 6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로써 박근혜의 당적은 사라지게 됐다"고 제명을 선언했다.  

홍준표는 "자유한국당을 국정농단 박근혜당으로 계속 낙인찍어 보수우파를 모두 궤멸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저는 한국당이 보수우파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근혜당'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제명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으나 박근혜나 홍준표가 다를바 없는 적폐원흉일 뿐이라는 시각이 다수다.

그는 "지난 60여년 세월 동안 국민들께서 보수우파 세력에게 정권을 맡겨준 것은 다소 부족해도 국정능력과 책임정치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 무책임으로 보수우파가 이렇게 허물어지는 것에 대해 당원과 저는 철저하게 감수하고 깨끗하고 유능하고 책임지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1987년 5년 단임 대통령 직선제 실시 이후 노태우를 시작으로 박근혜에 이르기까지 6명의 전직 대통령 모두 재임 중 혹은 퇴임 이후 소속 정당을 떠났다. 하지만 ‘자진 탈당’이 아닌 징계를 통한 ‘강제 출당’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당은 또 이날 박근혜 외에도 국정 농단 및 박근혜 탄핵의 책임을 물어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에 대한 제명안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친박계인 김태흠은 “홍준표의 독단적인 결정은 당헌·당규 위반으로 무효”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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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마포 성유 2017/11/05 [08:07] 수정 | 삭제
  • ▶ 홍준표 “담배값 2000원 내리겠다” 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419000044 ▶ 박근혜와 한나라당이 담뱃값 올려놓고 다시 내리자고... 개.년놈들 !! news.zum.com/articles/3938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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