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꼴' 변희재 신혜식 서로 고발, 더러운 싸움 전개

재정문제 여자문제까지 들이대는 이들 싸움은 누군가 쓰러져야 끝날 듯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11/25 [21:43]

박근혜 탄핵과정에서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를 추종하며 태극기를 들고 광장으로 나와 촛불집회에 대응하던 광(狂)박사모들이 서로 고소,고발을 주고 받으며 급속 분열, 서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당초 이들 '광박사모 세력'은 지난 해 11월 100만 촛불인파가 광화문 광장을 촛불로 뒤덮으며 박근혜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정치권까지 뒤덮자 급속히 결집했다.

    

현제 불법폭력시위 를 벌리다 구속중인 박사모 대표 정광용이가 주동,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등에서 집회를 열면서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 수꼴관변단체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결집한 것이다. 또 이러는 와중에 사회적 패륜집단으로 낙인찍힌 일베 등에서 젊은 이들도 참여했으며 이들의 참여유도는 미디어워치, 뉴스타운, 신의한수 등 수꼴언론사 등이 앞장서 이끌었다.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좌)와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이들 수꼴 언론사에는 진보에서 지독한 수꼴로 변절한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518 광주항쟁을 북한군이 내려와 일으켰다고 지만원과 함께 왜곡하는 뉴스타운 손상대와 노무현 정부때 독립신문을 운영하며 노무현 대통령 저격 패러디까지 했던 신의한수 신혜식 등 수꼴 논객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다른 수꼴 언론 뉴데일리 조갑제닷컴 등과 논리 및 세력 전파에 앞장섰으며, 세몰이에 상당부분 성공, 집회 주도층들은 자신들 집회에도 150만 인파가 몰렸다고 허풍을 치며 기세가 등등했다. 하지만 국회는 박근혜를 탄핵했으며, 이 탄핵안 찬성에 박근혜가 1호당원일 정도로 거대 지분을 가진 새누리당에서 60여 명이 찬성표를 던지는 이변이 발생 하기도 했다.

    

탄핵안 의결 당시 찬성표는 234표, 당시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친야무소속을 합한 찬성파 의원수는 172명, 따라서 이들의 반란표가 없었다고 가정할 경우 새누리당에서 6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참고로 이날 투표에 새누리당 의원 127명이 참여했으므로 투표참여자 거의 절반이 박근혜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광박사모’들은 그들을 두고 박근혜를 배신했다면서 ‘배신자’로 부르기도 했고, 이들 의원들 행보 하나하나를 ‘박근혜 잣대로 계산’ SNS 등에서 지독한 비판을 일삼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박근혜는 헌법재판소에 의해 탄핵이 인용되었다. 대통령직을 잃었으며, 특검과 검찰의 수사 끝에 구속되어 영어의 몸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광박사모’들은 더욱 강고하게 뭉치는 것 같았다. 길거리 탄핵반대 집회도 강경투쟁으로 변질되어 갔다.

    

이들은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옷을 갈아입자 새누리당 당명을 사수, 신당을 창당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창당 직후부터 돈 문제로 고소고발전이 시작되었다,

 

신문고 뉴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창당 준비위원 및 평당원들이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선출 과정과 기부금의 사용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정광용(박사모 회장) 등이 새누리당 지도부의 비리를 고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수개월간 집회현장과 후원계좌로 모금한 돈에 대한 회계내역도 알 수 없는 상태”라며 따졌다.

 

이에 새누리당 당권파는 “자유한국당 및 홍준표 후보에게 들러붙은 보수팔이 변절자들의 음해행위와 유언비어에 불과하다”고 잘랐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새누리당 공동대표로 영입된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새누리당 후보 조원진 사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나서, 이에 대한 찬반으로 당은 두조각이 나고 말았다.

    

당시 권영해는 서울광장 유세에서 자당 후보인 조원진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급기야 당원들이 지도부 교체 요구를 들고 나왔다. 자칭 ‘새누리당 혁명파’라고 한 변희재 정미홍 등은 새누리당 지구당 대표 및 주요당원 긴급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정광택 대표와 정광용 사무총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안건으로 올려 통과시켰다.

    

이에 정광택 대표 정광용 사무총장 등 당 주류는 변희재 정미홍 등의 문제제기에 대해 윤리 당규를 위반했다며 윤리위 회부를 통보하는 등 강력 대항했다. 그리고 갈등이 커진 다음 변희재 정미홍은 물론 자당 대선후보를 지낸 조원진까지 제명조치했다. 하지만 이후 정광용은 탄핵심판 당일 안국동 집회 사망사건 등의 불법집회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런 가운데 정광택 정광용 체제에 반대하는 조원진을 필두로 변희재 정미홍 등은 대한애국당을 창당했다. 그렇지만 지난 8월 30일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 3개월도 안 된 지금, 이들은 또 분열되어 서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변희재 등이 즉 조원진 측의 당무에 반발하며 조원진이 '님을위한 행진곡'을 지지자들과 연습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 조원진 사퇴를 거론한 것이다.

 

그러자 조원진 측은 변희재의 공격에 당헌당규로 대응했으며 현재 변희재는 대한애국당 서울시당위원장과 정책위의장을 사퇴했다. 그래도 조원진을 지지하는 측은 애초 변희재가 만들어 운영하던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카페외에 다시 대한애국당 당원 카페를 만들어 대항하거나 조원진 지지 밴드에서는 “변희재를 구속시켜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공격하고 있다.

    

이에 변희재 측도 강경 대응 중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변희재의 미디어워치' 카페를 만들고, 기존 대한애국당 당원모임 카페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란 이름으로 변경한 뒤 이들 사이트를 통한 지상전을 전개하면서 미디어워치 기사를 동원 조원진 측과 맞서고 있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미디어워치는 ‘야구방망이’ 폭력시위로 알려진 자유청년연합 대표 장기정의 자유한국당 탈당 행보를 비난하거나, 조원진 측에서 미디어워치 강수산 기자를 고발한 것에 대해 미디어워치 대표 황의원이 성명을 내면서까지 대립, 물러서지 않고 있다.

 

그런데 더욱 눈여겨볼 대목은 변희재과 신혜식의 ‘전쟁’이다. 이들은 오래 전부터 서로 친분을 가지고 교류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변희재는 신해철을, 신해식은 변희재를 형사고발하기에 이른 대립 상태로 변했다.

 

이런 대립은 결국 양측이 서로 돌아올 수 없는 다리인 재정문제와 여자문제까지 들이대는 상태에 이르른 것이다. 따라서 현재 이들의 페이스북을 보면 이들 싸움은 누군가 쓰러지지 않으면 끝날 것 같지 않다.

 

이로 보면 결국 변희재는 자한당 홍준표와 유석춘, 한국경제 정규재 등이 박근혜를 배신했다하여  공격하면서 자신의 아성을 만들고 있으나 끝내 대한애국당 조원진 주류세력과도 척을 지므로 앞으로의 귀추가 매우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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