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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내면, 영하22.2도 최강 한파

홍천뉴스투데이 | 기사입력 2017/12/15 [21:49]

홍천내면, 영하22.2도 최강 한파

홍천뉴스투데이 | 입력 : 2017/12/15 [21:49]


12월13일 홍천군 내면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관이 얼어붙고 수도계량기가 동파하는 피해가 잇따르자 겨울철 때아닌 비상급수가 이뤄지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48분쯤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의 군부대 배관이 얼어붙어 생활용수 6t을 지원했다.또 오전 9시 23분쯤 삼척 하장면 번천리에서도 수도관 동파로 생활용수 3t을 지원했고,오전 8시 36분쯤 삼척시 근덕면 교곡리의 한 주택도 수도관이 얼어붙어 3t을 지원했다. 

지난 12일에는 춘천과 삼척에서 군부대 수원 동결과 수도 펌프 동파로 각각 3t과 6t을 공급했다.또 화천의 한 요양원에서도 수도관이 얼어붙어 6t을 지원했고 철원과 강릉의 축사에서도 수도관이 동파,축산용수를 각각 3t씩 지원하는 등 이틀간 8곳에 33t의 용수를 지원했다.

 

추운 날씨가 지속하면서 계량기 동파로 인해 주민들의 신고도 잇따랐다.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된 건수는 지난 12일 9건,13일 13건으로 한파 경보가 발효된 태백,철원 등에 몰렸다.


원본 기사 보기: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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