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법무법인 태평양 빌딩에 서울의소리가 응징취재를 갔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강남에 있는 빌딩 두곳에 입주해 있으며 그중 정호영 사무실이 있는 한 빌딩은 이명박의 사위의 한국타이어빌딩 내에 있다. 이러한 거취 구조만 보아도 정호영 BBK검사와 이명박의 친밀도를 알 수 있다.
서울의소리 취재팀이 태평양빌딩에 찾아가서 취재요청을 하였더니 예상대로 였다. 변호 의뢰인이 아니면 만날 수 없다는 취지의 답변만 돌아왔다.
다음에 오시라 했고, 그래서 이번에 불시에 왔다. 정호영이 나와서 취재를 해달라 요청 했건만...하긴 어디 낯짝을 내밀어 줄 처지인가 숨어있어야 할 형편인 줄은 아는듯 하다.
현재 정호영은 검찰 수사 대상이다.
당시 BBK특검 정호영 검사는 이명박과의 2시간 면담동안 꼬리곰탕만 먹은채 조사를 끝냈던 것으로 각종 의혹을 덮어버린 의혹을 받고있다.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였던 이명박이 BBK의 실소유자라는게 논란의 핵심이었다.
전과14범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국민들은 '누가 누구를 나무랄 자격이있을까' 라고 하겠지만, 내손으로 만든 국기문란 사기범 전직대통령을 이제 내손으로 응징하기 위해 촛불을 드는 손이 되자.
서울의 소리 응징취재팀은 적폐들에 대한 응징취재를 끝까지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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