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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집 여론조사…국민 59.7% ”적폐청산 수사 계속해야”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12/27 [00:04]

MBC 특집 여론조사…국민 59.7% ”적폐청산 수사 계속해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12/27 [00:04]

국민 10명 중 6명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수사는 시일이 걸려도 계속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적폐를 뿌리뽑아야 한다는 국민들의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 MBC 뉴스데스크 영상켑쳐


MBC 뉴스데스크 특집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수사를 언제쯤 끝내야 하는지 질문에 시일이 걸려도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59.7%,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36%였다.

 

연령대 별로 보면 20대에서 40대까지는 70% 이상이 적폐청산 수사가 아무리 오래 걸려도 계속해야 한다고 했지만, 50대 이상은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정치 성향 별로 보면, 보수는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반면, 진보는 83%가 오래 걸려도 철저한 적폐청산을 바라고 있다. 그러면, 적폐청산 수사를 계속해야한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볼까요? 

이지우 씨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음 정권이 들어와서라도 지난 수십 년간의 적폐라든지 기존에 있던 적폐들을 잘 청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와 국회의장실이 공동으로 갤럽에 의뢰해서 전국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유무선 무작위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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