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MB위기 때마다 방어막 쳐주는 이유!

이제 정체를 밝혀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1/19 [14:02]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이명박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안철수가 방어막을 쳐주고 있어 논란이다. 저번에도 이명박이 중동에 가면서 정치보복 운운하자 안철수는 독일에 가서 문재인 정부에  “정치보복 하려고 정권 잡았나?”하고 말해 이명박과 뜻을 같이 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이명박이 성명서를 발표하자 안철수와 유승민이 그 다음 날 곧바로 통합선언을 했다. 이게 과연 우연일까?

 

안철수와 유승민은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를 시작한다. 두 당은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개혁신당(가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미래란 말인가?


안철수와 유승민은 우리사회 불안감의 근원을 북한 핵과 미사일 등에 의한 안보불안으로 꼽으며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중국 눈치 보는 외교정책, 북한에 유화적인 대북정책으로 우리국민과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명박이 성명서 내자 다음 날 통합선언?> 

 

하지만 국민들은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여하고 남북대화가 시작된 것을 쌍수를 들고 반기고 있다. 도대체 뭐가 안보불안이고 한미동맹 약화인가? 트럼프도 문재인 정부를 100% 지지한다고 했고, 중국도 남북대화를 높이 평가했다.

 

안철수와 유승민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및 민생대책 등을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지난 8개월의 혼선은 집권세력이 얼마나 무능하고 오만한지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두 사람은 최저 임금을 올려준 게 그리도 배가 아픈가? 가상 화폐도 정부가 관여하지 않으면 나중에 무슨 불행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손 놓고 있으란 말인가? 간섭을 안 하면 손놓고 있었다고 또 비판할 것 아닌가?

 

안철수와 유승민은 "한국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면서 "저희들은 구태정치를 결연히 물리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 젊은 정치, 늘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 정치를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왜 합당에 그렇게 반대하고 탈당하고 분당한다고 할까? 지금까지 안철수가 보여온 행태가 새정치면 우리집 소도 하겠다.

 

<양다리 걸치다 지지율 안 오르자 호남 토사구팽?>

 

두 사람은 "패거리계파사당화 같은 구태정치와 결별하겠다"고 선언했다더불어 "낡은 지역주의를 극복해 동서가 화합하고 통합된 나라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런데 왜 안철수 사당화 말이 계속 나올까지역주의를 극복한다고 해놓고 왜 호남가서 호남홀대론영남 가서 영남 홀대론 펴다가 욕만 처먹었을까?

 

이명박 측근들이 국정원 특활비 5억을 받아 썼다는 것은 이미 검찰수사에 의해 밝혀졌고, 그중 1억 원을 이명박의 부인 김윤옥에게 전달했다는 구체적 진술까지 나왔는데, 이게 정치보복인가? 더구나 그걸 폭로한 사람이 이명박의 '성골집사'로 불리는 천하의 김희중이 아닌가!

 

이제 이명박 마누라가 구속될 것 같자 그 아바타들이 통합 운운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오늘자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니 두 당이 합하면 본래의 11.6%보다 낮은 10.2%가 나왔다. 시너지효과는커녕 마이너스 통합인 것이다. 

 

 

다시 묻는다, 안철수는 왜 이명박이 위기에 몰릴 때마다 나서 방어막을 쳐주는가? 아바타라고 스스로 고백한 것인가? 이제 정체를 밝혀라.

 

출처: coma의 정치 문학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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