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장할매 '조선일보 기자 엄보운' 보도는 “완전 엉터리“

"장할매는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앉아만 있었다"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분노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1/27 [09:49]

 

  엄보운 조선일보 기레기

이명박때 청와대 제1부속실장 김희중이 지난 25일 조선일보 기자 엄보운의 ‘가회동 장할매’에 대한 보도가 “완전 엉터리”라며 “이런 행태가 저쪽(이명박) 그릇”이라고 말했다. 

김희중은 2011년 10월 미국 순방 전 이명박 처 김윤옥 측에 국정원 특활비 10만 달러를 건넸다고 밝힌 바 있다. 김희중은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여성 행정관에게 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 엄보운 기자는 25일 <“靑에 있을 때 인간 취급 안해놓고 내게 특활비 10만달러 건넸다고?”>란 제목의 기사에서 김 전 실장이 검찰 대질신문에서 김옥윤 측 행정관에게 혼쭐이 났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장할매는 1970년 김윤옥이 결혼 전부터 곁에서 일을 도왔다고 한다. 청와대에 들어가서는 관저 직원들을 관리하는 ‘관저 여성팀장’으로 근무했고, 이명박 보좌진들은 그를 ‘가회동 장할매’로 불렸다고 한다. 

검찰은 장할매가 이명박 내외 자금 전달 창구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그를 소환했다. 김희중이 김윤옥 측에 국정원 특활비 10만달러를 건넸다고 밝히자, 그 돈을 받은 사람을 장할매로 사실상 지목한 것이다. 

 

조선일보 엄보운 기자의 엉터리 보도 내용 / 조선일보 기사 캡처

 

그런데 조선일보는 장할매가 김희중을 만나 “네가 나 인간 취급이라도 했더냐. 뭐 10만달러?”라고 화를 냈다고 보도한 것. 이는 곧 김희중이 김윤옥 측에 10만달러를 건넸다는 진술의 신빙성을 훼손하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김희중은 완전 엉터리라며 JTBC 측에 반론을 밝혔다. 
김희중은 “(조선일보) 기사 중 사실인 건 대질심문이 있었다는 것 하나뿐”이라고 반박했다.

 

김희중은 “장할매는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앉아만 있었다”면서 “(조선일보)기사를 보고 분노했다”고 말했다.  

 

JTBC 화면캡처

 

김희중은 “나를 인격적으로 깎아내려 신뢰성을 낮추려는 의도”라면서 “이런 행태가 저쪽의 그릇”이라고도 덧붙였다. ‘저쪽’은 이명박 측을 칭한 것이다. 


아울러 조선일보 기사에 언급된 장할매는 김희중이 특활비를 건넸다고 지목한 청와대 여성행정관과는 아예 다른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김희중 관련 날조 기사 쓴 조선일보 기레기 새끼 이름(엄보운)이 뭔가?", "이건 실수도 아니고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거짓 왜곡 보도다.", "소설을 창작해내는 신문! 간판을 아예 조선소설일보라 고치면 어떻겠니?", "아님 말구!! 국민 기만언론 조선일보의 막장 일베소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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